변함없는 헤비메틀의 신념으로 빚어낸 RAGE의 새로운 역작, 시들지 않은 분노, 거침없는 감동의 사운드! 대규모 코러스와 강력한 메틀 사운드의 메틀릭 카타르시스 'DIES IRAE'!
레이지가 레이블 이적 후 발표한 첫 앨범 [Unity]는 결론적으로 전작의 노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팀의 얼굴이라 할 보컬리스트 겸 베이시스트 'Peavy Wagner'와 러시아 출신의 재능있는 기타리스트 'Victor Smolski',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과 토니 맥칼파인(Tony Macalpine)의 밴드를 거친 록계 최고의 드러머 'Mike Terrana'가 만들어내는 질감 좋은 사운드는 이번에도 역시 레이지의 음악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물론 초기 시절의 스피드하고 타이트한 사운드를 기대했던 팬이라면 이번 앨범이 너무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자세히 그 속을 들여다본다면 오히려 기존에는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레이지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야성미 넘치는 보컬솜씨만큼은 처음과 비교해도 조금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Peavy Wagner'의 거친 울부짖음, 'Seven Fischer'와 'Spiros Efthimiadis'의 트윈 기타 시스템을 무색케 할만한 기타리스트 'Victor Smolski'의 맛깔스런 플레이, 근육질의 파워를 과시하며 묵직한 헤비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드러밍의 정수를 선보이는 'Mike Terrana'의 완벽한 리듬웍은 3인조의 안정감 있는 라인업이 드러낼 수 있는 최상의 조화로움을 과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번 레이지의 앨범은 3인조 라인업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유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멤버 3인의 출신지와 음악적 배경은 저마다 다르지만 마치 오랜 기간을 함께 연주해온 듯한 완벽한 호흡과 노력한 연주력, 그리고 그간의 레이지가 펼쳐온 음악적 범주를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채색한 말끔한 사운드는 분명 그 어느 때보다도 그들의 음악 세계를 돋보이게 만드는 매우 값진 결과를 낳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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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jim
독일산 멜로딕 스래쉬의 정점.2008-09-07
3인조가 가질수있는 최고의 컨디션을 담고있는 앨범이라 말하고 싶다.
이후의 앨범들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수작 릴레이.
레이지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도대체 언제 고갈되어 버릴지 궁금할 정도로 매 앨범 마다 뛰어난 완성도와 악곡으로 듣는 이를 압도해 버린다.
초기의 다소 거친 모습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이는 완벽에 가까운 사운드 퀄리티와 연주력에 기인한다.) 각 곡 마다 담고있는 무게와 힘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빅터 스몰스키의 기타 플레이는 여느 솔로 활동을 하는 메틀 기타리스트들에 비해 조금도 양보할 수 없는 연주력을 보여준다.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지만 번뜩이는 재치와 플레이는 단연코 프리미엄급이다.
아메리칸 스래쉬의 특징인 리프에 의존하는 악곡에 비해 이들의 전매특허는 멜로디에 있다고 하겠다. 흔히 말하는 장르로 따지자면 멜로딕 + 스래쉬 메틀쯤이라 볼 수 있겠다.
그냥 편히 들어도 좋고 정신집중해서 들어도 좋은 음반이다.
그것도 오프닝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리뷰를 적고있는 2008년, 이 앨범은 신보도 아니고 흘러간 마스터피스도 아니지만 국내 메틀 음반 라이센스에 일조했던 원뮤직의 아쉬운 떨이 제품에 이런 훌륭하디 훌륭한 앨범이 파뭍혀 관심밖으로 사라지는 것이 너무 아쉬워 간단히 리뷰를 올려봅니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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