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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x0208
펑크의 유쾌한 코드를 센스 있게 활용한 작품2007-10-26
펑크 팝을 연주하는 애송이라 불러도 좋고, 이것은 진정한 펑크가 아니라고 목청을 높여도 좋다. 하지만 특정 장르의 정통성을 운운하기엔, 시대가 급변하고 있었다.
1970년대 중반 뉴욕에서 발생한 펑크(PUNK) 록은 악동 Sex Pistols가 등장,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영국 전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흔히들 쓰리 코드로 부를 만큼 단순한 연주와 과격한 픽션, 비판적이면서도 직설적으로 뱉어낸 모든 것들에 젊은이들은 동조했고 열광했다. 하지만 Sex Pistols가 공중 분해된 이후 펑크 록의 전성기 또한 빠르게 종결되었다.
그렇게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1990년대를 맞이하였고, 록의 흐름은 점차 암울한 방향으로 기울고 있었다. 그 무렵 등장한 한심해 보이는 3인조 밴드가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Green Day다. 인기 못지 않게 비난도 많았지만, 메인 스트림에 급부상한 그들은 네오 펑크라는 신 장르를 선동하였으며 거의 단명했던 펑크 록을 다시금 이슈화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단순하게 ‘신나고 멜로디 좋은 음악’들로 미국에서만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그들의 성공 이후, 유수의 음악지에서 펑크 록의 다양한 기사를 만날 수 있었고, 과거의 명반들이 재 발매되기 시작하였다.
단순 명료한 펑크의 유쾌한 코드를 센스 있게 활용, 대중을 관통하는데 성공한 영리한 작품.
written by 윤 태호 (styx02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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