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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 적 메탈의 계보를 잇는 그룹2006-05-11
그룹 트라이엄프를 처음 접한 지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 당시에 메탈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던 내게 트라이엄프의 음악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초보자가 듣기 쉬운 멜로디라고 보긴 좀 어렵지만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에 충실하게 만든 곡 편성과 세션의 배려 등이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spell bound는 메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비교적 귀에 거스르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무난한 곡으로 멜로디라인이 잘 살아 있는 곡이다. 1절과 2절 브릿지 부분과 다시 후렴의 구성으로 전형적인 메탈의 속성을 담고 있다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2. Rock Out,Roll On을 추천하고 싶다. 트라이엄프의 특징 중 하나가 기타 연주의 반복 속에서 점층되는 보컬과 연주라고 볼 수 있는데, 바로 그런 점을 잘 살린 곡이 바로 2. Rock Out,Roll On이 아닌가 한다. 숨막힐 듯 거친 보컬과 기타 연주~ 나머진 듣고 판단하시길^^* 다음 트랙인 Cool Down은 어쿠스틱 기타를 소재로 하여 드럼과 잘 믹스한 곡으로 역시 고음처리부분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Follow Your Heart는 spell bound와 마찬가지의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 메탈을 들으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면 좀 이상할 지 모르나 일반적으로 멜로디를 중시한 곡이라고 보면 쉽겠다. Time Goes By는 기타 속주의 전형을 보여주는 곡으로 브릿지 부분에서 같은 멜로디를 다른 연주법으로 연주하는 부분이 압권이다.
한 여름밤의 꿈으로 해석되는 Midsummer's Daydream 는 듣기에 아주 편안하면서도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연주곡으로 기타를 만지작거리던 소싯적에 연주해보고 싶어하던 곡이다.^^ Time Canon,,,사실 그 당시에 무반주곡이란 개념도 생소했을 때에 메탈 아카펠라라고 보시면 될 듯하다. 완벽한 하모니와 점층되는 곡의 분위기는 왜 트라이엄프가 일반 메탈그룹과 구벽되는 지 보여주는 완벽한 일례이다. 일부러 곡 구성을 같은 코드로 맞췄는진 모르겠으나 아카펠라인 Time Canon이 끝나면 드럼 한 방 소리와 함께 Killing Time이 바로 시작되는데 얼핏 들으면 같은 곡으로 오해할 만 하다.같은 코드에 락 발라드인 이 곡 역시 듣는 이의 숨을 다시 고르게 하기 충분하다. 총 연주고 2곡을 포함한 10곡의 많지 않은 곡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내 어릴적 메탈소년으로서의 성장을 도와준 밑거름인 것만은 확실하다. 메탈을 잘 모르지만 친숙하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강추할 만한 음반이다. 지금까지 어설픈 리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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