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 Powell (piano); Paul Chambers (bass); Art Taylor (drums)
Original Year: 1958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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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kgh
부끄럽게도2009-01-08
버드 파웰에 대한 편견을 고등학생 시절부터 가지고 있다가 이제야 와서
이 음반을 접했다. 당시에 구입한 음반은 Verve 사에서 나온 The Genius Of Bud Powell
이란 음반이었고 이 음반을 골똘히 듣고 있노라면 굉장히 재미가 없었다.
왜 그랬는지 아직까지 의문이지만 버드 파웰의 노골적인 금반 제목도 싫었고
또한 물론 그 현란한 연주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지만 인간미가 없고 기계적인
연주실력이 굉장한 편견이 심어졌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너무 잘해도 탈" 이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편견을 말끔히 씻어주는 계기가 된 것이
이 음반이었다.
발라드 넘버들이 많이 수록되고 묘하게 빠르면서도 서정미가 가득하고
왠지 모르게 버드 파웰에게서 보이지 않는 "절제의 미" 라는 것이 사실 버드 파웰의
어떤 음반에서도 그 미는 찾아볼 수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그게 행여 없더라도 이 음반은 굉장히 감명깊었다.
왠지 모르게 빠르고 굉장하지만 기계적인 베이스에 항시 마약을 달고 살았던
버드 파웰의 멈출줄 모르는 그 피아노 연주.
그리고 드러밍.
3명의 소리가 아닌 것 같은 그런 사운드와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운 느낌과 함께 지금이라도 알게됐으니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무엇보다 음악에 있어서 편견을 그리고 세상 모든것에 편견을 가지면 사람
피곤해진다는 절실한 교훈까지 얻었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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