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의 트랙 중 8곡이 에디 힌튼의 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그에 대한 트리뷰트 앨범의 성격이 강하다. R&B와 락과 블루스가 사이 좋게 어울리도록 연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30여년간 미국 남부에서의 가장 위대한 싱어송라이터였던 힌튼에게서 배웠다는 겸손함의 표현이다. 블루스락의 성향이 더욱 짙어진 본작에서는 `IT`S ALL WRONG BUT IT`S ALL RIGHT`에서 보여지는 확실한 `느림의 미학`, `WE GOT IT`에서 느껴지는 무디 워커스 분위기의 투박함, `BLUES DOG PROWL`에서 나타나는 다소 거창하면서도 장중한 플레이를 통해 그가 여전히 블루스라는 장르의 `HARD & HEAVY`라는 특징을 거친 피킹과 포효하는 보컬로 풀어내고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