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초로 발매되는 라크리모사의 싱글 B-Side 모음 (싱글에만 수록된 곡들로 정규 앨범에는 미수록), Korea Only Release!!
세계 최초 선보이는 라크리모사의 음악적 본질과 또 다른 지나간 족적의 자취들..
"Durch Nacht und Flut", "Der Morgen danach", "Alleine zu zweit", "Stolzes Herz", "Alles Luge", "Schakal" 등 총 7장의 싱글 ("Durch Nacht und Flut"싱글은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었다)에서 발췌한 전 세계에서 오직 국내에서만 어렵게 소개되는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정규앨범에는 미수록된 곡들로 그 동안 라크리모사의 음악적 모티브와 이들의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곡들로 앰비언트에서 일렉트로닉 테크노 믹스, 오케스트라 협연곡등 다채로운 곡들로 채워져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각도에서 이들을 더욱 세밀히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서 다양한 음악들을 소화해내는 창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콜렉터성 다분한 앨범입니다.
이 컴필레이션은 일본에서 발매된 보너스트랙을 제외하고 라크리모사의 모든 싱글에서 총 10곡을 뽑아 수록하고 있다. 라크리모사가 2002년에 발매한 LP 박스세트 [Vintage Classix]에 포함된 싱글음반은 기대에 못 미치는 조악한 수준이었고 한정반이어서 일부 팬들만 접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싱글 컬렉션의 라이센스를 기회로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Durch Nacht und Flut’에서 Not Every Pain Hurts’까지는 2003년 발매된 최근작 [Echos]에서 첫 싱글로 발매된 [Durch ‘Nacht und Flut]의 수록곡으로 일반버전과 스페셜에디션에 담겨있던 곡들을 모두 수록하였다. 앰비언트를 연상케하는 도입부에 이어 밝은 진행을 들려주는‘Und Du Fallst’와 샘플링을 사용하여 급박한 분위기를 조성하는‘Komet’은 테크노가 연상되기까지 한다. 연주곡 ‘Not Every Pain Hurts’는 공포영화의 사운드트랙 테마로 쓰여도 적합할 정도로 스산한 연주를 역동적으로 분출한다.
‘Ich Bin Der Brennende Komet’에서 Mutatio Spiritus’까지는 1997년작이자 명반으로 평가받고있는 [Stille] 앨범의 싱글 [Stolzes Herz]의 수록곡들로 ‘Ich Bin Der Brennende Komet’은 심포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아름가운 멜로디가 교차하고 있으며 ‘Mutatio Spiritus’는 파이프 오르간을 사용하여 성가를 방불케 하는 장엄함과 라크리모사 특유의 기괴함이 교차하는 곡이다.
‘Diener Eines Geistes에서 Ruin’까지는 1993년에 발매된 싱글 [Alles Luge]에 수록된 곡들이다. ‘Diener Eines Geistes’는 하드락과 결합된 고쓰락의 전형을 간직하고 있는 라크리모사의 초창기 시절을 접할 수 있고,점차 고조되는 음울함이 일품인 ‘Ruin’은 다크웨이브에 가까운 곡이다.
‘Vermachtnis Der Sonne’은 [Inferno] 앨범의 싱글인 [Schakal]의 수록곡이다. ‘Vermachtnis Der Sonne’은 원곡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한 곡으로 묘하게 어울리는 첼로가 애처로운 감성을 유발시킨다. 보다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라크리모사의 재능이 빛을 발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Vankina’는 클래시컬한 면모가 적극 발휘되었던 [Fassade] 앨범의 싱글 [Der Morgen Danach]에 수록된 곡으로 중동풍의 오리엔탈적인 선율에 고혹적인 여성 보컬리스트 안네 누르미의 섬뜩할 정도로 청아한 목소리가 매력이다. ‘Meine Welt’은 런던 심포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던 [Elodia] 앨범의 싱글 [Alleine zu zweit]에 수록되었으며, 락을 기본으로 삼은 클래시컬 사운드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