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이올은 에릭이 그룹에 가입하자 그룹의 이름을 "John Mayall and Bluesbreakers with Eric Clapton"이라고 바꾸는 등 그에 대해 깍듯한 예우를 보였다.
그에 걸맞게 에릭의 브레이커즈에서의 연주는 많은 영국의 기타리스트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에릭 클랩튼의 영웅시대를 예고한다.
그러나 에릭은 브레이커즈에서 단 한장의 음반을 발표한 후 탈퇴하긴 했지만 이 앨범에는 블루스사에 길이 남을 명연주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대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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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yoo
블루스명인 존과 기타신 에릭의 만남2012-08-01
브리티쉬 블루스 록의 대부인 존 메이올이 1966년 발표한 앨범으로 기타신 ''에릭 클랩튼''이 정식 멤버로 참여했음에 그 가치를 더욱 크게 인정받는 작품이다. 앨범 타이틀 자체도 에릭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기존 그의 밴드인 Bluesbreakers와 Eric Clapton의 이름으로 정해버리지 않았는가.
영국에서 결성되어 지역적으로 브리티쉬 블루스라 칭하지만 음악적으로는 시카고 블루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멤버들이 백인인 관계로 화이트 블루스에 속한다. 그당시 앨범제작형태(인기곡을 커버하지 않으면 매장당하는)인 다량의 커버곡이 실려있지만 유난히 다른 앨범에 비해 자작곡이 많아 더욱 빛을 내고 있다. ''Otis Rush의 ''All your love''를 시작으로 시카고 블루스의 거장 ''Freddie King''의 ''Hideaway'', R&B의 천재 ''Ray Charles''의 ''What''d I say''등의 명곡들을 커버하고 있으며 나머지 존 메이올의 자작곡들은 그의 보컬과 하모니카, 오르간, 피아노의 선율에 에릭의 기타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Key to love'', ''Have you heard'', ''Steppin'' out''등의 곡에서는 바리톤 색소폰의 명인 ''John Almond''이 참여하여 째즈틱한 강렬함까지 느껴지는데 특히, ''Double crossin'' time''은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존과 에릭의 공동작품으로 리듬감 있는 피아노와 노래를 담당하는 존이 에릭의 강렬하고도 유연한 기타와 잘 어울리고 있으며 존 앨몬드의 색소폰이 둔탁한 멜로디를 만들어 환상적이고도 전형적인 블루스곡을 탄생시켰다.
고전적인 블루스록을 좋아하거나 에릭의 기타 혹은 화이트 및 시카고 블루스를 연구하는 매니아들에게는 큰 귀감이 될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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