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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dodido
Richie Kotzen - Slow2005-10-08
이런넘 보면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꽃미남에 보컬도 죽여주고 기타실력이야 뭐...두말하면 잔소리다.
솔직히 그의 초기작들을 제대로 들어보지는 못했다.
폴길버트 후임으로 활동한 미스터빅시절로(그때 내한공연도 했으니..) 뒤늦게 부각된면도 있는듯하고
각종 인터넷에 떠도는 초절기교의 동영상으로 더 유명한것같기도한 인물이지만
그가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일류뮤지션임엔 의심할 여지가 없겠다.
시대의 요구인지 나이를 먹은 탓인지
이번 앨범은 타이틀 그대로 슬로우한 면이 크다.
발라드가 많다는게 아니라 소낙비처럼 음이 난무하는 테크닉만 내세우는 작품은 아니라는 얘기...
블루지하고 펑키하고 소울풀하고 심지어 째지하기도 하다!!
짧은 소품들에서는 특유의 레가토주법과 플라맹고 기타도 등장하기도 한다.
또 그의 보컬실력 또한... 왠만한 보컬들은 울고갈 정도다.
개인적으로도 기타로 써커스하는듯한 연주보다 팀플레이에 충실한 연주를 더 선호하는데 내 취향에도 잘 맞아 듣기좋은 음반이었다.
그냥 느낌이지만 살벌한 테크닉만 앞세우는 것보다 더 도도한 느낌도 받았는데... 이를테면 이런거다.
'내가 기타 죽여주게 치는 건 다들 알지? 근데 난 이런것도 할 줄알아!!' 뭐 이런 느낌...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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