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그룹 지오디 (God)가 팬들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 공개하는 대망의 7집 앨범 '하늘속으로'.
7집 앨범 전체 타이틀을 "하늘속으로"로 정한 이유는 [하늘색 풍선] 이라는 노래도 있듯이 하늘은 god팬을 상징하며, god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자리에 있던 팬들과 언제나 함께 한다는 약속의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항상 fan을 먼저 생각하는 god 멤버들의 자상함이 뭍어나 있다. 또한 자켓 사진도 하늘을 배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진영이 총 프로듀서한 이번 앨범은 팬들이 가장 좋아할 전형적인 god 스타일의 곡으로,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와 쉽게 대중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구성되어있다.
타이틀곡 “2♡(투러브)”는 슬픈 가사와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 감동을 배가 시킨다.
“만남”은 Urban R&B 스타일의 곡으로 첫만남의 설레임과 첫사랑의 느낌이 잘 표현된 가사 돋보이는 곡이다.
"나 그대에게"는 독특한 느낌의 HipHop곡으로 70년대 최고의 인기가요였던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를 Sampling 하였다.
POP적이고 새로우면서도 독특한 멜로디와 재미있고 흥겨운 랩의 조화가 돋 보이는 곡 “니 맘을 몰라” 등 총 14곡을 수록하였다.
이번 앨범의 독특함은 "순정만화" 로 유명한 인가작가 강풀과 공동작업을 하여 음반뿐 아니라 만화책도 함께 출시가 된다는 점이다.
강풀이 만화를 완성하면 박진영이 음악으로, god가 노래로 표현하는 형식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서로 다른 매체로 표현을 했다. 만화와 음악 두개의 매체는 다르지만 이야기는 같기에 앨범과 만화는 그 줄거리가 하나로 연결 되어있다. 만화라는 순수한 감수성으로 god 음악을 더 감성적으로 표현 할 수 있게 하였다.
* 초도 한정으로 인기 만화가 강풀의 [순정만화] 만화책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로 제공됩니다.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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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702
대체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음반2005-11-13
지오디의 이번 음반은 특이하게도 강풀과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는데 한 영화 잡지에서 강풀의 인터뷰를 읽어보았는데 자신은 지오디의 제안을 흔쾌하게 받아들였으며 오히려 자신이 그린 만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만든다는 생각에 무척 고양되었다는 얘기를 했다. 어찌보면 지오디의 마지막일지도 모를 앨범(당연히 해체는 아니지만 몇년 간은 정규앨범이 나오기 함들 것이다)에 음악 외적인 다른 문화 아이콘의 결합을 했다는 것은 대단히 힘든 작업이었을 것이다. 음반 전체를 프로듀싱 할 때 만화의 내용과 흐름을 염두해야 하기에 작사할 때 계속 만화와 맞는 Text를 유지하면서도 곡 자체의 배열 또한 계속 신경쓰면서 해야하므로 즉, 요약하자면 음반 한 장을 만들어내는데 음악 뿐 아니라 음악 외적으로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 2배인 셈이다.
이런 얘기를 먼저 꺼내는 이유는? 강풀의 만화와의 결합이 갖는 결과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절의 성공과 반절의 실패를 느꼈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의 트랙 배열과 일관성이 만화의 내용을 맞추다 보니 다소 번잡스러워졌고 이에 꼬리를 물고 업템포와 발라드의 곡 배열에서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단적인 예로 타이틀 곡에 해당하는 “2♡(투러브)”가 11번 트랙에 배열되었고 이장희 곡을 샘플링한 "나 그대에게"가 초반에 등장하는 것은 그리 흥미롭지 못하고 갑작스런 rock 곡 “Stay the night”는 어지럽고 산만했다.
베스트 트랙을 살펴보겠다. 대체적으로 이전 6개의 지오디 음반에서 히트곡을 냈던 장르들; 팝발라드나 펑키가 결합된 힙합곡들이 듣기 좋다. 우선 타이틀 곡 “2♡(투러브)”의 멜로디가 월등하게 좋은데 다만 아쉬운 점은 이전 히트곡 “거짓말”을 드럼 패턴/멜로디 라인에서 너무 비슷하게 답습하지 않았나 싶다. “만남”이라는 곡도 사운드가 일품이며 선율을 잘 살리면서 오케스트라 세션을 고급스럽게 엮어낸 훌륭한 곡이다. “Falling”은 Debarge나 Mint Condition이 즐겨 부른 뉴잭스윙 스타일의 업템포 곡으로, 처음 들었을 때 가요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곡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신선한 곡이었다. “니 맘을 몰라”는 기존 지오디가 즐겨 부른 펑키힙합곡으로 아나로그 신디사이저와 여백을 채우는 감미로운 건반 소리가 매우 훌륭하다. “유죄” 또한 유럽풍의 신디 소리를 잘 담아낸 편곡이 대단히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곡이었다.
반면 별로 흥미롭지 못한 트랙도 있다. “두개의 문”의 경우 박진영이 직접 참여한 곡으로 가수 Joe가 즐겨했던 피아노 선율을 샘플링한 방식으로 만든 곡인데 Joe의 곡 만큼 피아노 선율이 아름답지 않다. “Stay the night”는 음반 전체 분위기를 해칠 뿐 아니라 락사운드라고 하기에는 편곡이 미약해서 안하느니만 못한 변화처럼 보인다. '나 그대에게'는 샘플링 의도는 좋았는데 데니안의 랩과 별로 어울리지 않았고 “하늘 속으로”도 앨범의 끝곡은 발라드이면서 팬들에 대한 감사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마무리를 위한 급조해 만든 노래처럼 멜로디가 구태의연하고 와닿지 않았다.
위에 몇가지 언급한 단점이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은 음반이다. 몇몇 곡이 매우 우수해서 개인적으로 몇 곡은 계속 반복해서 들을 정도로 중독성이 있었다. 또한 “1999년”과 “2005년”은 연주곡으로 남기에는 성의가 가득했다. 앞으로 지오디를 오랜 기간 기다려야하는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음반이 되었으면 한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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