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히트곡 제조기 Neptunes와 힙합/Funk 록 밴드 N.E.R.D 출신의 힙합 뮤지션 퍼렐의 첫 솔로 앨범!!
제이 지(Jay-Z), 넬리(Nelly), 스눕 독(Snoop Dogg), 어셔(Usher),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등 수많은 초대형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 해온 팝 음악계 최강의
프로듀싱팀 넵튠스(Neptunes)의 멤버 패럴(Pharrell)의 솔로 데뷔 앨범 [In My Mind]
그웬 스테파니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Can’t I Have It Like That, 뿅뿅거리는 메인 멜로디가 귀에서
떠나지 않는 중독성 만점의 곡 Keep It Player, 스눕 독(Snoop Dogg)이 참여한 That Girl,
패럴의 세심하고 소박한 사랑이야기를 그려 낸 I Really Like You, Stay With Me, Baby,
그리고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함께 한 Numb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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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n1123
퍼렐의 첫 솔로데뷰 앨범..2009-09-20
예상과 달리 그의 명성에 맞는 큰 반응은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이 앨범이 그냥 지나칠만한 앨범은 아닌 것 같다.
이 앨범은 반이 힙합, 반이 알앤비 곡으로 채워져 있다. 첫트랙 Can I Have it like that?으로 시작되어 이어지는
힙합곡들은 사실 이 앨범이 왜 그렇게 미미한 반응을 얻어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게 만드는 트랙들이다.
그가 남겨온 많은 히트곡들(snoop의 Drop it like it''s hot,Beautiful Nelly의 Hot in herre 등) 에 비하면
Best Friend, You Can Do it , too 등 과 같은 트랙들은 살짝 ''약하다''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게다가 당시 퍼렐의 랩이 한곡을 솔로로 이끌어갈 실력을 갖춘 것도 아니었기에 첫 트랙 이후 계속되어
이어지는 트랙들은 ''심심 혹은 지루'' 라는 표현을 해도 딱히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 앨범을 폄하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후반부에 나오는 알앤비 트랙들 때문이다. 7번 트랙 That girl에서 부터 계속 이어지는 알앤비곡들은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곡들도 아닐뿐 더러 퍼렐만의 통통튀는 느낌이 흠씬 베어있다.
전반부 트랙들이 ''심심 혹은 지루''였다면 후반부 트랙들은 퍼렐이 섬세히 쪼개놓은 리듬과
통통튀는 퍼렐의 개성있는 드럼룹이 퍼렐의 마음뿐(In My Mind) 만이 아니라 청자의 마음까지도 방방띄어놓는다고 할까..
가장 Prod by Pharrell williams 가 진가를 발휘하는 곡은 9번 트랙인 Young girl- I Really like you 이다. (두 곡이 이어져 있다)
jay-Z가 조력자로 참여한 Young girl은 아마 필자가 들어온 RnB 장르의 음악들 중 가장 상큼한 곡이 아닌가 싶다. 둔탁한 스네어음까지 저렇게 상큼하게 소화하는 게 신기할 정도..
퍼렐의 소박한 사랑이야기가 담긴 I really Like you는
여러 여성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것만으로 부족해 끓이고도 남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Dim the light(Take it off)은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끈적한 슬로우잼 곡이다.
"I''m a master, baby with you bra/I can help you slide those panties off/Damn, that bootie''s so soft"
"I''m a beat the pussy like you never ever felt before" 와 같은 외설과 로맨스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이 트랙은 슬로우잼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Marvin Gaye의 Sexual Healing을
살짝 연상케한다. 그만큼 촉촉히 젖는 듯한 사운드와 노골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베드룸그루브를 그려내고 있다.
Stay with me, Baby 로 상큼 달콤한 러브송 행진이 이어지는 듯 싶더니 퍼렐은 뜬금없이 Our father이란
가스펠 곡을 내 놓는다. 퍼렐이 아니었다면 이런 가스펠을 누가 만들고 누가 부르겠느냐 싶은 신선한 곡이기도 하지만
필자는 앨범의 구성상 다음 트랙인 Number one과 자리를 바꿔들어갔으면 좋았을 꺼라는 아쉬움을 느낀다.
Kanye 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Number one에서 퍼렐은 소박한 사랑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다시 넘버원 셀러브리티가되어 바쁜 일로 자주보지 못하는 연인을 달랜다.
"I''mma +FedEx+ my love and have you +sign+ for my heart/ Now we +Fresh+ as a +Prince+ while they +Jazzy Jeff+"
와 같은 센스있는 가사, 중독성있는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이 트랙은 이미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의 엠피쓰리에서 사랑받는 곡이기도 하다.
흥행성적이 어떠하였든 간에, In My Mind는 퍼렐만의 감각을 느껴보고싶은 이가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할 앨범임엔 틀림없다.퍼렐의 솔로로서 첫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소장가치 또한 분명히 있는 앨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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