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플래티넘 획득에 이은 계속되는 행진! My Chemical Romance의 새앨범 [The Black Parade]!
- 전작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로 플래티넘 기록!
- 영국 싱글차트 1위곡 ‘Welcome To The Black Parade’ 수록
- 그린데이의 프로듀서 롭 카발로 (Rob Cavalo) 참여
- ‘2006년 락 앨범 중 가장 독창적이고 강렬한 앨범’ –롤링스톤매거진
올해 9월 11일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의 새싱글 ‘Welcome to the Black Parade’가 라디오방송을 타고 영국 차트에 등장하더니 결국 10월 세째주 영국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락밴드가 영국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왜냐면 영국은 락음악의 종주국으로서 각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가 셀 수 없이 많고, 음악적으로 미국 밴드들이 넘볼 수 없는 확고부동한 씬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이런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마이 케미컬 로맨스가 얼마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세상에 여러 뛰어난 락밴드들은 많지만 마이 케미컬 로맨스와 같은 밴드는 흔치않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음악은 그 자체가 21세기의 락을 듣는 젊은이들과 이모(Emo), 펑크(Punk), 고딕(Gothic), 얼터너티브(Alternative), 그리고 포스트-하드코어(Post-Hardcore) 추종자들이 꿈꾸는 공통된 취향의 완벽한 전형이다. 그들은 과거 80년대 초반 음산하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즐겨 사용했던 고딕 밴드들인 큐어(The Cure)와 바우하우스(Bauhaus) 처럼 비주얼을 강조한다. 그들은 사운드 적으로 고딕과 전혀 상관없는 음악을 하고 있으면서 고딕을 상징하는 검은 색 옷을 즐겨 입고 있다. 그들이 음악은 최신 유행의 펑크를 기본 리프로 차용하며, 멜로디라인은 미국 컬리지 얼터너티브 락과 이모 밴드들이 사용하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상징처럼 사용한다. 게다가 가사적으로도 미국 젊은이들이 느끼는 일상적인 소재와 환상에 대한 이야기를 사용함으로서 기존 펑크락의 사회적인 메시지와 배치되는 개인적인 것을 더 가치 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그들의 히트싱글 ‘Helena’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현실적인 소재를 살짝 가미해 그 자체로 매혹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런 영리한 표현 방식으로 인해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그린 데이(Green Day)의 뒤를 있는 밴드라는 평가까지 받았고, 젊은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밴드가 활용하는 이 동화적인 결합은 요즘 십대를 포함한 젊은 층들의 코드와 매우 잘 맞아떨어진다. 그 안의 엔터테이너 기질은 젊은이들이 즉시 알아차릴 수 있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비주얼, 음악, 컨셉트에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주목할 필요가 있는 밴드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반된 요소들의 조합은 마이 케미컬 로맨스가 가까운 미래에 가장 성공적인 락밴드로 군림할 것이라는 견해를 확실히 보장해 주고 있다.
이미 성공을 맛본 밴드는 전작보다 더 많은 것을 시험해 보고 싶어한다. 마찬가지로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세 번째 정규앨범인 [The Black Parade]는 락 오페라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는 작품으로 전작보다 더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2006년 3월 13일 밴드는 MTV 뉴스에 그린 데이의 [Dookie] 앨범에서부터 그들의 모든 앨범을 레코딩 했던 프로듀서 롭 카발로(Rob Cavallo)와 새앨범 제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본 곡 작업과 데모 세션들은 3월 초부터 LA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실버레이크(Silverlake) 옆의 70년이나 된 언덕위 맨션 파라모어(Paramour)에서 시작했다. 프로듀서 롭 카발로는 멤버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있고 모여서 데모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밴드와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정말 멋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언급했다. 그리고 그는 “그들(밴드)은 사악하다. 정말 어두운 부분과 함께 퀸(Queen), 도어즈(The Doors)의 감성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의 사운드처럼 정말 실험적인 부분들도 가미되어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거대한 공정에 의해 섞여 들어갈 것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밴드가 2005년에 퀸의 ‘Under Pressure’를 커버 곡으로 만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었다. 다시 밴드와 프로듀서는 4월까지 새로운 곡들을 마무리짓고 나머지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붙여진 버뱅크(Burbank)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그래서 상세한 레코드 과정에 대한 소식은 그리 많이 알려져있지 않았다. 하지만 앨범의 레코딩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새앨범은 [The Rise and Fall of My Chemical Romance]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고 한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결국 밴드는 9월에 새로운 싱글의 발표를 앞두고 새앨범의 타이틀을 [The Black Parade]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어느 ‘The Patient’라고 불리는 한 사람에 대한 컨셉트 앨범으로 스토리에 따라 유기적인 흐름을 지니는 구성은 전작의 기치아래에서 만들어졌지만 공격적인 부분은 더욱 공격적으로 하모니를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더욱 팝적으로 완성되었다. 하드코어의 공격성과 이모/팝펑크라는 이질적인 요소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점은 수록곡 ‘This Is How I Disappear’와 ‘The Sharpest Lives’에서 철저히 드러나고 있으며,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의 미적지근한 부분을 공격적인 하드코어/펑크의 미학과 고딕의 음울함으로 보완해주고 있다. 첫싱글인 ‘Welcome to the Black Parade’에서도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요즘의 몇몇 펑크 밴드들이 시도하는 (팝마케팅의 일환인) 트렌드 따라하기를 단숨에 뛰어넘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 곡은 80년대 퀸(Queen)과 미트 로프(Meat Loaf)의 뮤지컬 락의 요소를 차용한 펑크 넘버로서 이들이 다음 앨범에서는 뭔가 큰일을 벌일 것 같은 예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드라마틱한 구성력을 자랑한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곡 중에서 가장 감성적인 느낌을 심어주는 발라드 ‘Cancer’는 스트링 연주까지 가미해 전체적으로 앨범의 질감을 부드럽게 해주고 있는 중간기지 역할을 한다. 그리고 메탈릭 리프 연주에 의해 주도되는 ‘Sleep’과 70년대 글램락요소가 충만한 ‘Teenagers’도 주목할만한 트랙들이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새앨범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전작이 이루어낸 플래티넘의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고 그에 몇 배가되는 성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 밴드가 음악적인 징크스를 깨고 더 나은 앨범을 완성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들은 해냈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이 앨범 [The Black Parade]로 앞으로 미국 락 씬의 가장 중요한 밴드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어 놓았다.
올해 9월 11일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의 새싱글 ‘Welcome to the Black Parade’가 라디오방송을 타고 영국 차트에 등장하더니 결국 10월 세째주 영국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락밴드가 영국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왜냐면 영국은 락음악의 종주국으로서 각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가 셀 수 없이 많고, 음악적으로 미국 밴드들이 넘볼 수 없는 확고부동한 씬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이런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마이 케미컬 로맨스가 얼마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세상에 여러 뛰어난 락밴드들은 많지만 마이 케미컬 로맨스와 같은 밴드는 흔치않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음악은 그 자체가 21세기의 락을 듣는 젊은이들과 이모(Emo), 펑크(Punk), 고딕(Gothic), 얼터너티브(Alternative), 그리고 포스트-하드코어(Post-Hardcore) 추종자들이 꿈꾸는 공통된 취향의 완벽한 전형이다. 그들은 과거 80년대 초반 음산하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즐겨 사용했던 고딕 밴드들인 큐어(The Cure)와 바우하우스(Bauhaus) 처럼 비주얼을 강조한다. 그들은 사운드 적으로 고딕과 전혀 상관없는 음악을 하고 있으면서 고딕을 상징하는 검은 색 옷을 즐겨 입고 있다. 그들이 음악은 최신 유행의 펑크를 기본 리프로 차용하며, 멜로디라인은 미국 컬리지 얼터너티브 락과 이모 밴드들이 사용하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상징처럼 사용한다. 게다가 가사적으로도 미국 젊은이들이 느끼는 일상적인 소재와 환상에 대한 이야기를 사용함으로서 기존 펑크락의 사회적인 메시지와 배치되는 개인적인 것을 더 가치 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그들의 히트싱글 ‘Helena’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현실적인 소재를 살짝 가미해 그 자체로 매혹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런 영리한 표현 방식으로 인해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그린 데이(Green Day)의 뒤를 있는 밴드라는 평가까지 받았고, 젊은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밴드가 활용하는 이 동화적인 결합은 요즘 십대를 포함한 젊은 층들의 코드와 매우 잘 맞아떨어진다. 그 안의 엔터테이너 기질은 젊은이들이 즉시 알아차릴 수 있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비주얼, 음악, 컨셉트에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주목할 필요가 있는 밴드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반된 요소들의 조합은 마이 케미컬 로맨스가 가까운 미래에 가장 성공적인 락밴드로 군림할 것이라는 견해를 확실히 보장해 주고 있다.
이미 성공을 맛본 밴드는 전작보다 더 많은 것을 시험해 보고 싶어한다. 마찬가지로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세 번째 정규앨범인 [The Black Parade]는 락 오페라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는 작품으로 전작보다 더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2006년 3월 13일 밴드는 MTV 뉴스에 그린 데이의 [Dookie] 앨범에서부터 그들의 모든 앨범을 레코딩 했던 프로듀서 롭 카발로(Rob Cavallo)와 새앨범 제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본 곡 작업과 데모 세션들은 3월 초부터 LA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실버레이크(Silverlake) 옆의 70년이나 된 언덕위 맨션 파라모어(Paramour)에서 시작했다. 프로듀서 롭 카발로는 멤버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있고 모여서 데모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밴드와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정말 멋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언급했다. 그리고 그는 “그들(밴드)은 사악하다. 정말 어두운 부분과 함께 퀸(Queen), 도어즈(The Doors)의 감성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의 사운드처럼 정말 실험적인 부분들도 가미되어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거대한 공정에 의해 섞여 들어갈 것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밴드가 2005년에 퀸의 ‘Under Pressure’를 커버 곡으로 만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었다. 다시 밴드와 프로듀서는 4월까지 새로운 곡들을 마무리짓고 나머지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붙여진 버뱅크(Burbank)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그래서 상세한 레코드 과정에 대한 소식은 그리 많이 알려져있지 않았다. 하지만 앨범의 레코딩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새앨범은 [The Rise and Fall of My Chemical Romance]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고 한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결국 밴드는 9월에 새로운 싱글의 발표를 앞두고 새앨범의 타이틀을 [The Black Parade]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어느 ‘The Patient’라고 불리는 한 사람에 대한 컨셉트 앨범으로 스토리에 따라 유기적인 흐름을 지니는 구성은 전작의 기치아래에서 만들어졌지만 공격적인 부분은 더욱 공격적으로 하모니를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더욱 팝적으로 완성되었다. 하드코어의 공격성과 이모/팝펑크라는 이질적인 요소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점은 수록곡 ‘This Is How I Disappear’와 ‘The Sharpest Lives’에서 철저히 드러나고 있으며,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의 미적지근한 부분을 공격적인 하드코어/펑크의 미학과 고딕의 음울함으로 보완해주고 있다. 첫싱글인 ‘Welcome to the Black Parade’에서도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요즘의 몇몇 펑크 밴드들이 시도하는 (팝마케팅의 일환인) 트렌드 따라하기를 단숨에 뛰어넘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 곡은 80년대 퀸(Queen)과 미트 로프(Meat Loaf)의 뮤지컬 락의 요소를 차용한 펑크 넘버로서 이들이 다음 앨범에서는 뭔가 큰일을 벌일 것 같은 예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드라마틱한 구성력을 자랑한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곡 중에서 가장 감성적인 느낌을 심어주는 발라드 ‘Cancer’는 스트링 연주까지 가미해 전체적으로 앨범의 질감을 부드럽게 해주고 있는 중간기지 역할을 한다. 그리고 메탈릭 리프 연주에 의해 주도되는 ‘Sleep’과 70년대 글램락요소가 충만한 ‘Teenagers’도 주목할만한 트랙들이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새앨범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전작이 이루어낸 플래티넘의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고 그에 몇 배가되는 성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 밴드가 음악적인 징크스를 깨고 더 나은 앨범을 완성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들은 해냈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이 앨범 [The Black Parade]로 앞으로 미국 락 씬의 가장 중요한 밴드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어 놓았다.
베스트리뷰 도전!당선되면 2000원의 적립금이! 당첨되지 않아도 100원의 적립금이 팍팍!!
tryace
씬의 중심을 향한 자신감 넘치는 행진2008-06-04
마이 케미컬 로맨스 - 이하 마케로 - 의 정규 3집 - 메이저 2집 - 으로 Welcome To The Black Parade 가 UK 싱글 정상을 차지하면서 히트를 예고했지요
이번 앨범은 전작보다 확실히 한 걸음 더 나아간 마케로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인트로를 지나 실직적인 첫곡인 Dead! 는 너무나 밝고 경쾌해서 살짝 위화감이 듭니다 후반부의 ''라라라~ 라라라~ '' 에 이르면 ''이 녀석들이 왜 이러지?'' 라는 생각마저 들지요
전작의 일관된 분위기는 달려주는 가운데 특유의 음울함이 감돌았지만 이 곡은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이어지는 This Is How I Disappear, The Sharpest Lives 가 나오면 당혹감은 사라지고 예전의 마케로의 느낌입니다
그러면서도 곡이 굉장히 세련되어졋습니다 전작의 덜 다음어진 까칠까칠함 대신 물 흐르듯 매끈하게 빠지면서 오버하지 않고 실체를 더욱 명확히 들어냅니다
슬픈데도 즐거운척 노래하는 거 같은 광대 그것도 이번에는 검은 광대입니다
이번 앨범의 대표곡인 Welcome To The Black Parade 는 무려(!) 5분여의 긴 곡입니다 이제까지 마케로의 곡중 최장 시간이 아닐지
보컬의 독백과 악단(?)의 연주에 이어 친숙한 드럼의 리듬감과 리프가 풍성하게 어우러집니다
''will carry on~'' 을 반복하는 후렴구가 귀에 너무나 쏙쏙 박히고 막판 직전에 한것 늘어뜨렸다가 폭축이 펑 하고 터집니다
드라마틱!! 역대 마케로의 곡 중 가장 길뿐만 아니라 가장 완성도가 높은 곡입니다
전작에서 I''m Not OK 뒤에 Ghost Of You 가 나왔듯, 이어지는 I Don''t Love You는 발라드 트랙입니다
Ghost Of You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전자는 마치 피 맺힌 절규와도 같지만 후자는 그보다는 훨씬 덜 처절하죠
단지 씁쓸하고 자조적인 넋두리지요
이외에도 Sleep, Disenchanted 등 전작보다 발라드 트랙의 비중이 확실히 늘어났는데 이것은
일관적인 달리기를 지양하고 밴드가 보다 여유있게 곡을 쓸 상황이 되었음을 반증하는 것이죠
-The Music도 1집 보다 2집이 슬로우 템포곡의 비중이 더 높지요 이점은 심지어 Metallica도 마찬가지입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발라드 라면 Disenchanted 도입부는 어쿠스틱하지만 I Don''t Love You 보다는 한층 맛이 진하고 절절합니다 저는 발라드는 좀 처절한 걸 좋아해서요
통제할 수 없는 감정의 격류!
보통 사람은 잘 그려낼 수 없을 것을 표현하는 것이 예술가들이지요
소개되는 곡 순서가 약간 꼬엿지만 Mama 도 이번 앨범에서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곡입니다
마케로가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록 오페라 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라고 앨범 속지에 나와있더군요
Welcome To The Black Parade가 극에서 가장 눈을 끄는 부분이라면 Mama는 주인공의 독백 부분이라고 할 까요
단조로운 쿵짝쿵짝 리듬 가운데 단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장 ''연극적''인 곡이지요
마지막을 장식하는 Famous Last Words는 의외로 이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멜로딕 코어, 펑크지만
자연스럽게 밝고 어두운 분위기를 넘나드는 능력이 예전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절망속의 희망가와 같이 마지막에는 여운을 남기는 듯 끝납니다
종합하자면, 이번 앨범은 전작보다 보다 다양하고 풍성해진 메뉴를 자랑하는 먹음직스럽기 그지없는 앨범입니다
전작의 곡들이 확고한 일관성을 지니고 있었고, 그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좀 질리는 느낌이 있다는 평을 받았지만 이번 앨범은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지니고 있고 마케로만의 장기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일관성과 지루함 다양함과 난잡함은 언제나 야누스의 얼굴과 같이 뮤지션을 괴롭히고 리스너들도 약간의 취향차로 지루하다 난잡하다 라고 하기 십상이지요
하지만 이 앨범은 마케로의 커리어를 생각해봤을 때 일관적인 다양함을 극한까지 보여주는 정말 멋진 앨범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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