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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ace
성공적인 변화 심포니 엑스 시즌 2라 할만 하다2007-10-16
무려 5년 만에 돌아온 심포니 엑스의 신작이다
우선 앨범 표지부터가 이제까지와는 다르다 예전의 앨범들은 주로 신화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은 표지들이었지만 이번 앨범은 어두운 미래를 표현한 SF적인 느낌이다
하지만 막상 CD를 처음 플레이 하면 나오는 인트로 격의 Ocilus Ex Inferni 을 들으면 표지만 바뀌었을 뿐 이들의 음악이 여전히 웅장하고 클래시킬한 접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니다 실질적인 첫곡 Set The World On Fire 는 당신의 그런 섣부른 생각을 단숨에 날려버릴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엄청나게 헤비해진 리프와 어떻게 된게 나이를 먹어 갈 수록 더더욱 힘이 더해만 가는 러센 알렌의 보컬은 위압적이다
사실, 이런 강력한 스래쉬 메틀적인 접근이 처음은 아니다
전작인 The Odyssey 에서도 타이틀 곡인 The Odyssey는 24분의 대곡이었지만 첫 곡인 Inferno (Unleash The Fire)는 꽤나 강력한 곡이었고 그 이전에도 Evolution (The Grand Design)이나 The Eyes of Medusa 처럼 헤비한 곡들도 상당수 있었던게 사실이다
전작에서의 반대 성향을 보였던 2곡은 밴드의 고민의 산물이란 생각도 든다
그리고 심포니 엑스는 '프로그레시브 메틀' 에서 '메틀'에 좀 더 중점을 둔 사운드를 택한 것 같다
Domination 이나 Seven에서는 러센 알렌이 익스트림 메틀의 보컬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앨범 전체 분위기는 이제까지의 앨범 중 가장 헤비하지만 Paradise Lost나 The Sacrifice 같은 슬로우 템포의 곡을 중간과 마지막에 딱딱 배치하여 분위기를 잘 환기시키고 있다
특히 The Sacrifice에서의 러센 알렌의 처절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The Walls Of Babylon의 초반 3분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멋진 부분으로 꼽을 만 하다
심포닉한 웅장함과 이들이 '프로그레시브'에도 여전히 한쪽 발을 담그고 있음을 보여주는 테크니컬한 연주는 역시 심포니 엑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The Divine Wings of Tragedy 처럼 20여분에 이르는 대곡은 없지만 8분여의 The Walls Of Babylon이나 9분여의 Revelation(Divuss Pennae Ex Tragoedia) 는 이들의 대곡중 손에 꼽을 만한 멋진 구성을 지니고 있다
솔직히 The Divine Wings of Tragedy 는 약간 지루한 감도 있엇지만 이번 앨범을 듣는 동안은 지겹다고 느껴지는 곡은 하나도 없었다
5년 간의 긴 침묵을 깨고 강력한 사운드로의 성공적인 변신과 더불어 그들만의 장점도 놓치지 않은 멋진 앨범이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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