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의 거장 데이빗 머레이의 ‘87년 작품. 당시 이태리의 블랙 세인트 그리고 일본의 DIW 레이블을 통해 매년 5장 내외의 앨범을 발표하며 최고의 창작 열기를 불태웠던 그의 뜨거운 예술혼을 느낄수 있는 본 작은 개성강한 피아니즘으로 많은 골수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랜디 웨스턴과의 협연을 담고 있다. 이중 두 뮤지션의 불꽃 튀기는 접전이 담긴 ‘The Healers’와 15분에 달하는 랜디 웨스턴의 작품 ‘Blue Moses’는 반드시 추천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