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All I Feel [CD]

Ray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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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Don’t Wanna Be Right (Intro)
2. I Like To Trick
3. Sexy Can I" feat. Yung Berg
4. Gifts
5. Girl From The Bronx
6. Jump Off
7. Boyfriend
8. All I Feel
9. It's Up To You
10. Where You At (feat. The Game)
11. Real Nigga (feat. Styles P)
12. Good Girl Gone Bad (feat. Shorty Mack)
13. I Can Feel It (Outro)
- 브랜디의 동생에서 빌보드 R&B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진정한 뮤지션으로 성장한 Ray J 의 네 번째 정규앨범 [All I Feel]!!
- 빌보드 R&B 차트 1위!
- 메가히트 싱글 [Sexy Can I]로 iTunes 등 디지털스토어 강타!
- NBA 농구스타 샤킬오닐의 카메오 출연으로 뮤직비도오도 화제만발!”
- 미국 내 플래티넘(100만장) 돌파!
- Snoop Dogg, Lil Wayne, Styles P, The Game, Lil’ Kim 의 초호화 게스트!
- 크리스브라운(Chris Brown), 어셔(Usher)를 즐겨 들은 당신이라면…. 이제 Ray J를 들어야 할 때!
- “현재 미국 R&B 씬의 흐름을 읽으려면 Ray J 를 들어라!!”
- 빌보드 R&B 차트 1위를 기록한 "Sexy Can I" feat. Yung Berg!!를 비롯하여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있는 2번째 싱글 ‘Gifts’ 그리고 한국팬들을 사로 잡을 킬링트랙!! ‘Jump Off’ 등 13곡이 수록
Ray J
드디어 빌보드 정상에 오른 트렌디 R&B 사운드의 강자 Ray J 의 네 번째 앨범
아무리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오는 중견임에도 ‘누구의 무엇’ 같은 수식이 떨어지지 않는 뮤지션이 있다. 팝 역사에 획을 그었던 슈퍼스타의 이름을 빌려 ‘제2의 누구’라는 별칭을 달아준다면 그런 칭호가 붙은 음악가 자신도 훈장처럼 여길 테지만, 단지 가족 중에 누군가가 먼저 업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는 사실 하나가 평생을 따라다니는 태그가 된다면 그것만큼 속상하고 섭섭하게 느껴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흑인 음악 신(scene)만 봐도 사례는 많다. 8월 중순에 두 번째 앨범을 출시할 예정인 솔란지(Solange)는 R&B 싱어라는 타이틀보다는 매번 언니 비욘세(Beyonce Knowles)와의 자매 관계가 먼저 언급되며, 웨스트코스트 래퍼 워렌 지(Warren G)가 데뷔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닥터 드레(Dr. Dre)의 이복동생이라는 사항이 가장 빠르게 그를 설명해주는 내력이었다. 1990년대 중반까지 활발히 활동했던 그룹 애프터 세븐(After 7)의 멤버 케본 에드먼즈(Kevon Edmonds) 또한 솔로 앨범을 낼 때까지도 최고의 리듬 앤 블루스 싱어송라이터로 꼽히는 베이비페이스(Kenneth "Babyface" Edmonds)의 동생이라는 덧붙임이 전부였다.

그들과 유사한 경험으로 마음깨나 아팠을 법한 뮤지션을 하나 더 들 수 있다. 레이 제이(Ray J)다. 그는 또 어떤 유명인과 한 식구였을까. 모니카(Monica)와 부른 ‘The Boy Is Mine’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브랜디(Brandy)를 누나로 두었다. 그리고 그 인척 관계는 팝 음악계에 발을 내디딘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지치지 않고 줄곧 따라다닌다. 흑인 음악 마니아에게 그의 이름을 아느냐고 묻는다면 우선은 그렇다고 대답하겠지만, 그다음에 나올 반응은 안 들어봐도 거의 100% 뻔하다. “브랜디 동생이잖아요?” (이 앨범 바깥에 붙여 나오는 스티커에도 ‘R&B 보컬리스트 브랜디의 동생’으로 시작하는 홍보 문구가 달릴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2007년 초에는 그토록 오랫동안 드리워졌던 브랜디의 그늘을 벗어나게 되는 일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스타일리스트이자 배우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의 섹스 비디오가 유출된 것. 웃지 못 할 일이지만 레이 제이는 단 한 번의 염문을 통해서 칼처럼 씌워져 있던 누나의 이름을 벗어 던지는 데 성공했다. 킴 카다시안 또한 늘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의 친구’에만 머물렀기에 이 사건은 마치 잘 짜인 윈윈 전략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를 소개하는 공식 멘트를 사라지게 만들었다고 한들, 레이 제이는 가수로서 꽤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런 가십은 그에게 손톱만큼도 어울리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동경했다. 누나보다 가수 직함을 단 게 늦었을 뿐, 시트콤 <신밧드 쇼 The Sinbad Show>, 영화 <팀 버튼의 화성침공 Mars Attacks!>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연예 활동을 시작한다. 1995년 엘렉트라 레코드사(Elektra Records)와 계약한 그는 한 텔레비전 쇼에서 브랜디와 듀엣곡을 부름으로써 대중의 관심을 받았고 2년 뒤 처녀작 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앨범 성적은 레이블 사장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결국 쫓겨나게 된다. 이후 UPN 방송의 시트콤 <모에샤 Moesha>에 캐스팅되어 브라운관으로 복귀했지만, 가수의 꿈을 접지 않았다. 노래를 만들고 차기작을 구상하는 작업을 병행한 그는 애틀랜틱(Atlantic Records)을 새 보금자리로 삼아 넵튠스(The Neptunes), 로드니 저킨스(Rodney Jerkins) 등 실력 있는 프로듀서를 영입해 2001년 소포모어 앨범 을 발표한다. ‘Wait A Minute’, ‘Formal Invite’를 싱글 커트한 작품은 빌보드 앨범 차트 21위, R&B/힙합 앨범 차트 9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그리고 또 4년간의 공백이 있었다. 인디 레이블 생추어리(Sanctuary Records)를 통해 공개한 은 지난 앨범에 참여했던 로드니 저킨스를 비롯해 알 켈리(R. Kelly)와 팀버랜드(Timbaland)를 모셔 편곡 부분을 강화했다. 빌보드 싱글 차트 11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으로 히트한 ‘One Wish’를 위시하여 한결 부드러워지고 더욱 파워풀해진 사운드를 구축했지만, 아쉽게도 음반 시장의 불황과 맞물려 판매량 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아직까지 경기는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지만, 지난 4월 선보인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의 판매량은 이미 30만 장을 훌쩍 넘었으며 빌보드 R&B/힙합 앨범 차트의 정상을 밟은 상태다. 출발이 좋다.

이번에는 평상시 발매 간격인 4년보다 1년 더 빠르다. 그 주기가 계획된 게 아니라 어쩌다 자연스럽게 이뤄진 일이겠지만, 왠지 모르게 레이에게 신비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10년 가까지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로드니 저킨스가 어김없이 프로듀싱에 도움을 주었고 지난 앨범과 본 석스 앤 하모니(Bone Thugs-N-Harmony)의 에 참여하며 서서히 이름을 알리는 중인 노엘 피셔(Noel Fisher), 흑인 음악 전문 프로듀싱 유닛 트랙마스터즈(Trackmasters) 등이 음악 감독을 담당했다.

최근 경향에 맞춰 묵직한 힙합 비트에 댄서블한 분위기를 내는 노래를 레이 역시 주력 상품으로 삼았다. 시카고 출신의 신인 래퍼 영 버그(Yung Berg)가 피처링한 첫 싱글 ‘Sexy Can I’는 흡인력이 강한 트랙이다.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는 백 코러스와 귀에 빠르게 들어오는 멜로디로 인해 벌써부터 많은 클럽 디제이들이 이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틀 정도다. 특히, 레이 제이에게는 데뷔 이래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처음으로 진입한 곡이라서 애착과 감동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남자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상황, 여성들과 유희를 즐기는 내용의 노랫말을 그대로 옮긴 뮤직비디오에서는 NBA 농구 스타 샤킬 오닐(Shaquille O'Neal)이 카메오로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동양미를 풍기는 미디 프로그래밍과 보코더로 효과를 준 보컬이 몽롱한 대기를 형성하는 ‘Gifts’, 낮게 깔리는 게임(Game)의 래핑과 고음으로 반복되는 신스 소리가 매력적인 ‘Where You At’, 느린 템포임에도 서서히 뿜어져 나오는 매혹적 기운으로 차분한 춤사위를 유도하는 ‘Like To Trick’은 격하지 않은 클럽튠 라인을 구성한다.

앨범은 또한 레이 제이 발군의 보컬 연출 능력을 돋보이게 하는 노래들도 골고루 포진해 놓고 있는데, ‘Jump Off’는 여리게 플레이되는 피아노 연주 위로 미세한 떨림을 보이는 그의 목소리가 애절함을 증가시키며, 타이틀과 동명인 ‘All I Feel’은 빠르게 진행되는 리듬 안에서 자기 페이스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여유로움이 돋보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편안한 흐름을 보이는 곡을 꼽으라면 ‘Good Girl Gone Bad’일 것이다. 올드 소울을 샘플링한 반주와 규칙적인 코러스 배열, 인위적인 기교보다는 스트레이트 한 해석력으로 한층 푸근하게 들려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많은 리듬 앤 블루스 가수가 눈부실 정도로 과하게 치장된 반주에만 의존하는 사례가 많은데 반해, 최소한의 요소만 갖춰놓고 자력으로 나머지를 채워나가겠다는 그의 방침이 나타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시류(時流)를 어느 정도 반영하면서 독창적인 스타일을 이입하려는 노력이 깃든 작품이지만, 레이에게는 발표하는 음반마다 유독 짠 평가를 받는 징크스가 있다. 평론가들에게 눈엣가시가 될 만한 잘못이라도 저질렀던 걸까. 아니, 아마도 사유가 될 만한 걸 하나 끄집어낸다면 곡이 상당히 주류 친화적이기에 음악적인 어려움을 바라는 그들의 성향에는 맞지 않는 탓이리라. 그렇다고 한들 안쓰러워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조금도 없다. 초창기이든, 최근이든 그의 노래가 컨템퍼러리 R&B를 좋아하는 수많은 팬에게 계속해서 애청된다는 점은 레이 제이의 음악이 확실히 매력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이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레이 제이가 부른 노래는 여러 방송을 타고 흘러나오며 온라인 영상을 통해서도 광범위하게 퍼진다. 은 ‘누구누구의 동생’이라는 음악계의 세습화된 부연을 떼어내고 혼자 힘으로 자기만의 양지를 다지는 본격적인 움직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글 / 한동윤 (www.iz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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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뮤지션 'Ray J'의 새앨범! 2008-09-24
인기 R&B singer Brandy(브랜디)의 남동생으로서 보다는 요즘 패리스 힐튼의 셀러브리티 친구 ''Kim Kardashian''과의 섹스 비디오 테잎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Ray J''의 새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참고로 테입을 비비드 ENT.에 500만달러에 넘겼다고 하네요;;)

전작 ''Raydiation''으로부터 3년만의 4th 플렝스 앨범입니다.

1997년 브랜디의 남동생으로서 앨범 ''Everything You Want''를 발매하며 핫샷데뷔를 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초중반만 하더라도 ''Ray J''로 불리기보다 항상 브랜디의 남동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 것이 사실이지만, 그후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고 있죠...

선행싱글에는 레이블 메이트이자 작년 ''Sexy Lady''로 인기를 얻은 ''Yung Berg''가 피쳐링을 맡은 곡 ''Sexy Can I''가 이미 공개되어 히트를 기록중입니다.

앨범에 참여한 게스트진으로는 Snoop Dogg, Lil Wayne, Styles P, The Game, Lil Kim 등 초호화 진용을 자랑하고 있네요.

''Girl From The Bronx''와 같은 전형적인 힙합색 짙은 트랙이나 ''Gifts''와 같이 같이 춤출수 있는 댄스풍의 곡, 달콤한 소울 발라드 ''Good Girl Gone Bad''등의 곡들이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앨범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이고, 갠적으로 섹스테입이 상당히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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