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21st Century Breakdown [CD]

Gree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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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급사 : Warner
  • 레이블 : Warner Music
  • 장르 : 음반 > 락/메탈 > Punk
  • 발매일 : 2009-05-15
  • 미디어 : 1CD
  • 수입여부 : 라이센스
  • 제조국 : 한국
* 발송일은 타 상품과의 합산 주문, 음반사 및 택배사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1. [Act I Heroes And Cons] Song of the Century
2. 21st Century Breakdown
3. Know Your Enemy
4. Viva La Gloria!
5. Before The Lobotomy
6. Christian's Inferno
7. Last Night On Earth
8. [Act II Charlatans And Saints] East Jesus Nowhere
9. Peacemaker
10. Last Of The American Girls
11. Murder City
12. Viva La Gloria? (Little Girl)
13. Restless Heart Syndrome
14. [Act III Horseshoes And Handgrenades] Horseshoes and Handgrenades
15. The Static Age
16. 21 Guns
17. American Eulogy a)Mass Hysteria b)Modern World
18. See The Light
5년 만에 돌아온 펑크계의 악동 Green Day 통산 8번째 스튜디오 앨범 21st Century Breakdown


Nirvana, Smashing Pumpkins 그리고 Garbage등의 프로듀서를 역임한 더 이상의 수식어구가 필요 없는 최고의 프로듀서 Butch Vig의 터치가 가미된 2009년 최고의 락 음반으로 손꼽힐 앨범!!


보컬 Billie Joe, 베이스 Mike Dirnt, 드럼 Tre Cool 세 약동이 2006년부터 곡 작업 및 레코딩을 시작하여 심혈을 기울인 새 앨범 드디어 5월 15일 국내 발매!!
Green Day [21st Century Breakdown](2009)


능히 그 방향은 짐작할 수 있었지만, 이 정도 수준일 줄은 예상치 못했다. 4년 전, 한 편의 장대한 록 파노라마 [American Idiot]으로 지구촌을 강타했던 그린 데이(Green Day)의 2009년 신보 [21st Breakdown]은 아찔할 정도로 명백한 걸작이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펑크라는 장르의 극한을 실험하는 동시에 이 탁월한 재능의 밴드를 더 이상 펑크라는 족쇄로 재단할 수 없음을 명증하는 위대한 예시로서 일제히 찬사를 받을 것이다.


록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2004년에 선보인 [American Idiot]의 후폭풍은 어마어마했다. 1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5개의 히트 싱글을 배출했으며 이듬해 그래미에서는 ‘최우수 록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곡, 앨범, 그리고 작품성의 공인마크까지, 추수하지 못한 것이 없었던 최상의 순간들이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성과는 대표작 [Dookie](1994) 이후 10년 내내 쇄락하고 있던 그들의 인지도가 다시금 최정상으로 복귀했다는 것이었다.


사실 그린 데이의 이런 극적인 재도약을 짐작했던 이들은 거의 없었다. [Dookie]와 [American Idiot]이라는 두 봉우리 사이의 지층에서 그들은 도돌이표 위로 무망한 왕복달리기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히트 싱글은 가뭄에 콩 나듯 나왔고, 앨범 판매고는 바닥을 향해 하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병폐들에 눈을 돌린 멤버들이 이 주제를 큰 스케일의 음악에 맞춰 잡아나가면서, 탈출구는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American Idiot]의 성공 요인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본작 [21st Breakdown]에서도 그린 데이는 [American Idiot]에 이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문제점들을 진단한다. 우선 ‘21세기 몰락’이라는 제목부터가 음반의 테마를 압축해 설명해준다. 3부작으로 나뉜 이 앨범의 주인공은 크리스찬(Christian)과 글로리아(Gloria)라는 남녀 커플이다. 1부인 “Heroes And Cons”에서 화자는 자신의 이름을 노 원(No one)이라고 규정하며 희망 없는 제로 세대(zero generation)에서 태어났음을 고백한다. 제목처럼 ‘영웅들과 보수주의자’들이 득실거렸던, 1969년이라는 사생아(bastard)와도 같은 시대의 자손으로서 허울뿐인 아메리칸 드림을 우렁우렁 외친다. 그래서 1부는 1969년이라는 로큰롤과 미국 자유주의의 전성기를 현재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망가(挽歌)처럼 들린다.


2부인 “Charlatans And Saints”는 ‘허풍선이와 성인들’ 사이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고통을 묘사하고 있다. 크리스찬은 ‘살인자들로 가득한 도시’에서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임을 깨닫고는 피 흘리고 있는 연인 글로리아에게 어서 도망가라고 재촉한다. 이후 기억을 지워버림으로서 마음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느냐고 묻더니, 결국 모든 인간들은 실패한 시스템의 희생양일 뿐이라고 절규한다. 마지막 3부작인 “Horseshoes And Handgrenades”에서는 정신병에 걸린 세계를 향해 저주를 퍼부으며 더 이상 현대에서 살기 싫다고 외친다. 그저 자그마한 빛을 보고 싶었을 뿐이라는 소망과 함께.


이런 다채로운 주제에 맞춰 수록곡들도 변화무쌍한 변주를 들려준다. [American Idiot]에서도 놀라웠지만, 이번 앨범은 그 이상이다. 게다가 너바나(Nirvana), 스매싱 펌킨스(The Smashing Pumpkins)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부치 빅(Butch Vig)이 지휘를 맡아서인지 좀 더 로큰롤의 본질에 가까워진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톤-다운되어있으면서도 파워가 넘친다.


첫 싱글 ‘Know your enemy’가 대표적이다. 우선 ‘American Idiot’과 비교해 확연히 헤비해진 리프가 인상적이다. 단 두 개의 리프만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 속으로 성큼 들어오는 능란한 밴드 하모니를 통해 범상한 밴드는 꿈도 못 꿀 고차원의 영역을 시범하고 있다.


이어지는 ‘Viva la Gloria’와 ‘Before the lobotomy’는 전작의 ‘Boulevard of Broken Dreams’,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등과 대차 대조될 그린 데이식 연가다. 두 곡 모두 모두 전반부와 후반부가 현격하게 대비되는 양식을 통해 긴장감을 고조하는 것이 특징. 속전속결의 게릴라 사운드를 지향한 ‘Christian’s Inferno’는 스피디한 전개를 통해 후련함을 던져준다. 글로리아를 향한 크리스찬의 사랑 고백을 담고 있는 발라드 ‘Last night on earth’로 1부는 마무리된다.


‘모두 손을 올려 저항을 준비하라’라는 구호로 출발하는 ‘East Jesus nowhere’는 썩어버린 기존 가치를 혁파하자는 하드코어 선동가다. 이 외에 초기 로큰롤 리듬과 스윙 무드를 연계한 ‘Peacemaker’, 제목만큼이나 음반에서 가장 강렬한 노래로 꼽힐 ‘Murder city’, 피아노 연주로 만들어낸 백 비트와 계단식 선율 진행이 돋보이는 ‘Viva la Gloria(Little girl)’ 등이 2부를 장식하고 있다.


3부의 스타트를 끊는 ‘Horseshoes And Handgrenades’에서 그린 데이는 게이지를 한층 높여 장엄한 결말을 암시한다. ‘The static age’도 마찬가지. 그러나 ‘21 guns’부터는 두 주인공의 여행이 비극적 드라마로 완결될 것임을 서서히 드러내는데, 주인공이 모든 것을 바친 사투가 결국 무위(無爲)였음을 사운드를 통해, 또 가사를 통해 말해준다. 첫 곡 ‘Song of the century’와 수미상관으로 매치되는 ‘American Eulogy’, 서정적인 마무리 ‘See the light’로 앨범의 이야기는 종결된다.


[American Idiot]처럼 9분에 달하는 대곡은 없지만, 이처럼 본작 [21st Century breakdown]은 한 덩어리로 접근해야 온전하게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로큰롤 에픽(epic)이다. 또한 모든 곡마다 각기 다른 폭발력의 다이너마이트가 장착되어 있어 듣는 이들에게 격렬한 음악적 체험을 던져주는 앨범이기도 하다.


못 하나 박지 않은 채 세심하게 목재의 홈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튼튼한 집 한 채를 올리는 일류 목장(木匠)의 솜씨처럼, 정교하기 이를 데 없는 구성으로 곡과 곡 사이를 절묘하게 얽어낸 솜씨도 감탄을 넘어 경기(驚氣)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자연스레 그들이 예열 없이 곧장 불을 지르고 쾌속 질주하는 펑크의 단면적 성취를 이미 오래 전에 훌쩍 뛰어넘은, ‘뛰어난 록 밴드’임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운드는 록 본연의 밀도 높은 박진감으로 넘실거리고, 가사는 사실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메소드(method) 음악의 정점을 완성하는 앨범이다. 현대 사회에 만연해있는 폭력들에 반대하는 거침없는 분노와 그 뒤를 잇는 뼈아픈 성찰이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레코드의 전편을 흐르고 있다. 그래서 음반은 마치 그린 데이가 현대 사회라는 괴물을 향해 던지는 부고장처럼 읽힌다.


이처럼 시종일관 곡의 개성을 달리 가져가는 이 팔색조 앨범이 듣는 이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밴드의 웅대한 야망이 구체화된 이 작품은 섬광과도 같은 깨달음으로 당신의 현재를 흔들어놓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가사가 말해주듯, 치료제는 없어도 근래의 그 어떤 앨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강력한 각성제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2년이라는 시간을 송두리째 바친 이 절품(絶品)에 대한 박수세례가 벌써부터 훤히 다 들리는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앨범 미학’이다.


글, 배순탁(greattak@hanmail.net)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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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kun
황제의 귀환... 그이름은 '그린데이'!! 2009-05-10
1987년 캘리포니아 이스트 비치에서 결성된 3인조 펑크 락 밴드 ''그린데이''...
그들의 대망의 신작이 발매되었습니다.

2004년에 발매되어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린데이를 세계에 알린 전작 ''American Idiot''으로부터 거진 5년만에 발매되는 8th 풀렝스 앨범 ''21st Century Breakdown''으로 돌아왔습니다.

통산 3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통산 6,5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자랑하는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락 밴드...

5월 15일 월드 와이드 릴리스를 앞두고 선행 공개한 싱글 ''Know Your Enemy''를 필두로 총 18곡 3부작의 구성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빌리를 비롯한 멤버들이 전작의 엄청난 성공으로인해 그것을 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면서 완성시켰다고 하는 이번 앨범....!!

역시 네오펑크의 귀재, 그린데이 답습니다.

프로듀서는 그들의 1st 앨범을 맡기도 했었던 전 가비지 멤버이자 명반인 너바나의 ''Nevermind''를 프로듀서 하기도 했던 ''Butch Vig''가 맡았습니다.

2006년부터 기획에 들어가 2008년 가을 경부터 레코딩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전작 ''American Idiot''이 그랬던 것처럼 미국사회를 거침없이 풍자하는 한편, 마지막에는 진한 감동의 여운까지 느껴지는 그런 앨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앨범명의 ''21st Century Breakdown''부터가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진정으로 21세기를 또다시 강타할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작 이상의 포스와 히트가 기대되는 그린데이의 새 앨범.
다음주 발매네요. 아흑... 진정 최고! 대박!! +_+
wogns019
그린데이의 펑크자체의 리듬과 팝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앨범. 2009-11-14
커트 코베인의 자살로 얼터너티브가 몰락하고 대안음악을 찾고 있던 시절
악동밴드 그린데이가 1994년 겨울 Dookie 라는 앨범으로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다.
Basket Case,When i come around,Longview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인 insomniac 부터3집인 Nimrod,4집인 warning
(그런데 나는 2집,3집,4집 모두 괞찬고 명반인거 같은데 왜적게 팔렷는지 모르겟다.) 까지는 확실히 앨범 판매량도 줄어들었고 그에따라
빌리조의 라이브도 개판(?)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런 그린데이를 구원해줄 2004년최고의 명반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American idiot 이 등장하여 다시 그린데이를 정상의 자리로 올려 놓게 된다.
그런데 2009년 봄 다시 그린데이가 21st Century Breakdown 라는 음반을 발매한다.
이번앨범 21st Century Breakdown은 크리스챤과 글로리아의 이야기이지만
막 국내 아이돌처럼 유치하게 사랑사랑사랑사랑 타령만 하지 않는다.
펑크 고유의 강렬한 가사,그린데이 특유의 사회를 까는 시원한(?) 가사가 돋보인다.
먼저 싱글로 커트됫던 Know Your Enemy 는 확실히 그린데이의 음악 스타일보다
약간 다른 무거운 사운드와 펑크특유의 반복리듬이 돋보 이는곡.
Christian''s Inferno 는 시원하면서도 지옥의 느낌을 가져다 두는 신기한(?)곡.
Last Night On Earth 은 크리스챤이 글로리아에게 바치는 사랑노래로써
정말 부드럽고 아름다운 곡.
Murder City 는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써 절망이지만 희망이 없지는 않다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고 리듬이 신나는곡.
21 Guns 는 트랜스포머2에 삽입된 곡으로써
차분한 분위기로 ''당신이 집에 불탈때 당신은 가까이 갔었나요? 당신은 돌에 용서를 비는 바보같아요.'' 라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는 곡이다. 마지막에는 See The Light 로 왠지
희망을 심어주는 느낌의 곡이다.
당신은 이번 그린데이 앨범에 무엇을 바라는가?
dookie의 단순함? 아니면 waning의 차분함? 아니면 american idiot의 작품성?
이 위에 모든것을 합했다고 생각하라
이번앨범 "21st Century Breakdown"
그냥 조용한 방에서 스피커를 키거나 헤드폰을 끼고 들어봐라
당신은 "21st Century Breakdown"를 듣는것이 아니라 영혼을빠지게 될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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