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마르텡 레이터는 폭넓은 스케일과 다양한 음색의 피아니즘이 담긴 인상적인 데뷔 앨범 ‘Chez es Saada’으로 커다란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볼프강 무스피엘에 눈에 띄어 그의 밴드에서 활동하게 된다. 2007년 발표한 본 작품은 메테리얼 레이블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8명에 이르는 수준급 멤버들이 펼치는 강렬하면서도 정교한 어레인지의 미학을 담고 있다. 베이스, 기타, 퍼커션, 비올라, 하모니카, 후르겔혼 등 다양한 악기의 조화와 보이스 등이 완벽하게 블랜딩된 본 작품은 유러피안 재즈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