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소울 여제 Erykah Badu 에리카 바두 포근하고 환한 5번째 앨범 [New Amerykah Part Two : Return Of The Ankh]
데뷔 앨범 [Baduizm]에서 의식 있는 음악으로 ‘1990년대의 빌리 홀리데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에리카 바두만의 네오 소울을 만들어온 그녀가2년만에 선보이는 5번째 정규 앨범
차분한 건반 연주와 서정적인 가사, 몽환적인 코러스로 창가에서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첫 싱글 Window Seat, 리듬감 있는 반주 위에 흐르는 아기자기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Turn Me Away (Get MuNNY), 10분이 넘는 러닝 타임에 총 3부로 구성되어 사아키델릭한 장중함을 서사적으로 느낄 수 있는 Out My Mind, Just In Time, 에리카 바두 표 네오 소울의 복잡성과 독특함을 느낄 수 있는 11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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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woc
빛을 발한 앨범~2010-04-30
에리카 바두는 이번 앨범에서 특유의 ‘깊이’로 지적이고 고상한 자태를 잃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 자주 사용했던) 몽환적인 기계음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그녀의 목소리와 다소 난해한 연주들 사이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였다. 사운드를 일그러뜨리다가도 금새 부풀리기를 반복하며 볼록거울에 비춰진 사물처럼 왜곡된 사운드를 자유자제로 선사하였다. 이와 동시에 에리카 바두가 내뿜는 소울 본연의 ‘날 것’은 사운드가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었으며, ‘난해함’과 ‘단순함’이 평범하게 동거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다시 말해, [New Amerykah, Pt. 2: Return of the Ankh]는 에리카 바두만의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아우라가 또 한번 빛을 발한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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