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7년만에 선보이는 스티브 밀러밴드의 2010년 신작앨범. ‘68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후 ‘Winter Time’, ‘Abracadabra’ 등의 굵직한 히트곡을 남겼던 이들은 ‘93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잠적적인 해산을 하게 된다. 로드러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발표한 이들의 새 앨범은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밀러가 많은 영향을 받았던 블루스 뮤지션들의 작품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있으며 그의 미끄러지듯 유러한 기타리프와 여전히 최상의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걸출한 보이스가 빛을 발하는 이들의 새로운 부활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