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최고의 재즈 드러머로 평가되고 있는 티지아노 토노니는 ‘70년대 앤드류 시릴, 데이빗 립맨 등 거물급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이후 대부분의 이태리 재즈 뮤지션들의 작품에 그의 크레딧을 올릴 정도로 왕성한 활동과 실력을 보여주었던 인물이다. 2010년 발표한 본 작품은 드럼, 베이스, 바이올린의 트리오 구성을 띄고 있지만 세 뮤지션 모두 1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악기들을 이용한 창의적이며 강렬한 사운드 메이킹을 들려주고 있다. 앨리스 콜트레인을 위한 찬가 ‘Alice Coltrane’를 비롯하여 11곡의 매력적인 작품이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