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출신의 재즈 드러머 프란시시코 멜라는 자국 뮤지션 중 드물게 버클리 출신으로 제인 버넷이 이끄는 ‘Spirit of Havana Ensemble’의 정식 멤버를 시작으로 조 로바노, 케니 바론, 멕코이 타이너 등 거물급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커다란 명성을 떨쳤다. 2011년 발표된 그의 세번째 리더작은 아프로쿠반 사운드에 대한 원초적인 원류를 현대적인 포스트 밥 사운드로 표출한 수작으로 벤 몬더(기타), 유리 굴비치(색소폰) 등 10여명의 세션들이 참여 모던 크리에이트브 한 쿠반 재즈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Africa En Mis Venas’, ‘Yo Me’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