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씨어터 이후 최고의 프로그래시브 메탈 그룹이라는 칭호를 들으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매스토던의 2011년 신작. 이달의 통산 5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기록될 본 작품은 발매와 동시 빌보드 하드록 챠트 2위, 록챠트 5위를 기록하며 이들의 변함없는 명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으며 이전까지 들려주었던 창작능력과 연주실력, 어레인지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모든 음악적 성향들을 총 집결한 이들만의 독자적인 음악성과 입체적인 완성도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첫번째 싱글 커트곡 ‘Curl Of The Burl’, 타이틀곡 ‘The Hunter’ 등 13곡의 작품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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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ace
변절이 아닌 변화, 또 한번 예상을 깨는 그들2011-11-26
The Hunter의 첫 싱글 Curl of the Burl이 공개되었을 때 적지 않은 사람이 너무나 대중적인(!) - 쉬운 후렴구, 즐거운 리듬 - 사운드에 놀랐을 것이다
앨범 커버 또한 가히 ''올해 최악'' 수준이라 꽤나 불안했다
앨범 전체를 처음 들었을 때, 또 다시 당황스러웠다
변칙, 혼란, 복잡이란 소리를 자주 듣는 이들이지만, 이제까지의 행보를 보면 바다, 산, 하늘을 주제로 꽉 짜인 컨셉을 지니고 있던 그들이다
특히 단 7곡, 그 중에 10분여의 대곡 2곡을 포함한 전작 Crack The Skye는 더욱 그랬다
그에 비해 이번 앨범에는 대곡도 없고 일관된 컨셉을 느낄 수도 없으며 곡들도 중구난방이다
Curl of the Burl 처럼 즐거운 곡이 있는가 하면 The Sparrow는 몽환적이고 The Hunter는 축축 늘어진다
Dry Bone Valley는 드러머 Brann Dailor가 밴드 최고의 보컬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며 Spectrelight 에서는 초기작에서 보이던 순수한 분노를 표출한다
Stargasm - Octopus Has No Friends - All the Heavy Lifting 3연타가 그나마(?) 익숙한 느낌을 전해주지만 이전보다는 스트레이트하며 한층 듣기 편해졌지만 이들만의 독특한 리듬감과 놀라운 테크닉이 사라진 건 아니다 단지 조금 변했을 뿐
생각해보면 Mastodon은 Crack The Skye 까지도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든 독특한 사운드를 지닌 그룹이었다
그런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도 누구도 비판할 수 없었을 테지만 이들은 과감히 변신했으며 그 결과는 성공적이다
이 앨범으로 이들은 21세기 가장 독특하고 뛰어난 메틀밴드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밴드가 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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