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폭주열차와도 같은 저돌적이면서도 헤비한 블루스록 사운드로 ‘67년 결성 이후 많은 록팬들과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던 사보이 브라운의 2011년 신작 앨범. 어느덧 데뷔 45년 차가 넘는 브리티쉬 록의 전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이들은 초심을 잃지 않는 록앤롤의 모범적인 형식을 들려주고 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킴 시몬즈의 탁월한 창작능력과 중후하면서도 선이 굵은 기타리즘이 인상적으로 펼쳐지는 명연을 들려준다. 올드록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Voodoo Moon’, ‘Natural Man’, ‘Round And Round’ 등 9곡의 장중편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