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트럼페터 아트 파머는 ‘52년 데뷔 이후 밥에 기반을 둔 탁월한 연주력과 뛰어난 창작능력으로 모던재즈의 황금기를 풍미했던 인물이다. 특히 그는 트럼펫과 프루겔혼의 장점을 결합시킨 프럼펫이라는 악기를 개발 그만의 독창적인 음색을 들려주었는데 본 앨범은 스탠포드 재즈 워크샵에서 펼친 실황을 담고 있으며 해롤드 랜드(색소폰), 빌 벨(피아노), 루퍼스 레이드(베이스), 알버트 히스(드럼)의 정예 편성으로 다양한 재즈의 고전을 수록하고 있다. 그의 쓸쓸한 트럼펫 음색이 돋보이는 ‘Born To Be Blue’를 비롯하여 ‘Blue Bossa’ 등 7곡의 작품이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