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즈 기타리스트 론 에스체트는 ‘78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후 밥 기타를 기반으로 스윙감 넘치는 해석과 멜로딕한 컨템퍼러리 사운드로 많은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2000년 발표한 본 작품은 댄 베이(피아노), 론 스타우트(트럼펫), 롤랜드 테나티(비브라폰), 벤 메이(베이스), 게리 기본스(드럼)의 편성으로 비틀즈의 명곡들의 재즈 편곡으로 새롭게 들려주고 있다. 그의 온화한 해석이 돋보이는 ‘Yesterday’를 비롯하여 서정미가 넘치는 ‘And I Love Her’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 재즈 또는 비틀즈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