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여성 재즈싱어 안네 하르트캠프 그리고 기타리스트 필립 판 엔데르트로 구성된 재즈그룹 메그놀리아는 턱 & 패티, 프랜드 앤 펠로우 등 여타 동일한 구성의 그룹과는 차별화되는 상당히 절제된 연주와 보이스 그리고 창작곡을 중심으로 한 세심한 어레인지에 중심을 둔 뛰어난 음악성으로 최근 독일 재즈씬에서 커다란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니멀한 기타리즘과 섬세한 보이스 퍼포먼스가 이상적으로 조합된 타이틀곡 ‘Wait A Second’를 비롯 ‘Catching Butterflies’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유러피안 재즈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