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트래디셔널 포크의 명반. Ougenweide 라는 유명 트래디셔널 포크 밴드가 존재했던 독일에서 Ougenweide와 비교하자면 유명세로는 비교가 안되지만 음악성 만큼은 Tanzba와 Ougenweide가 동등할 정도로 Tanzba는 뛰어난 음악성을 갖췄다. 78년 본작과 79년 ' Missethaten' 이라는 두장의 앨범을 발매했었다. 청아하고 아름다운 여성보컬과 다양한 악기 사용으로 풍요로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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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inh
독일 트래드 포크의 숨은 명작2013-04-22
이 앨범이 국내 라이센스로 발매될 줄을 몰랐네요. 열악한 음반 시장에도 불구하고 보석 같은 음반의 재발매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미디어 아르떼의 사장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Tanzbar는 독일 트래드 포크의 숨은 명작으로 플룻을 비롯한 다양한 관악기, 스트링, 타악기 등이 잘 조화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입니다.
여인을 한 손에 안고 있는 곰이 등장하는 동화적인 커버 아트도 매력적인 앨범인데, 얼핏 보기에는 영화 킹콩에서 한 손에 여인을 붙잡고 있는 킹콩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동화적인 커버 아트의 분위기를 보면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과 한 여인을 안고 춤을 추는 곰의 모습이라는 것임을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밴드명인 Tanzbar의 의미도 ''Dancing Bear''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음악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뽑는 것은 Catchy Tunes의 아름다운 보컬인데 특히 Under Der Linden과 Slavest du friedel Ziere라는 곡에서 돋보입니다. 또한 첫곡 Tanzbar에서 곰의 울음을 악기로 표현한 부분에서는 이들의 trad. folk 특유의 해학적인 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Dera Brautmorder 등의 후반부의 스트링 연주와 앨범 곳곳에서 두드러지는 플룻 연주 등을 듣다보면 art rock적인 요소도 느낄 수 있어 progressive trad. folk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들의 음악과 함께 중세시대의 숲속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고 나면, 이들의 2집 앨범 또한 라이센스로 발매되기를 간절히 기대하게 됩니다.
아쉬운 점은 원 음원의 열화때문인지 1번 트랙에 약간의 잡음이 있다는 점과 예전에 비해 LP miniature 쟈켓의 완성도(인쇄의 해상도나 쟈켓의 마무리 등)가 약간 떨어진 듯한 것입니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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