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1집 가버린 날들 (180g Black Vinyl LP)

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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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Side A] 가버린날들
2. 강건너 거리
3. 거리에 서서
4. 그대 이야기
5. 별을 세던 아이는
6. [Side B] 파라다이스
7. 어느날 오후
8. 흐린날, 텅빈 하늘
9. Thanks 2 (그해 겨울)
발매 30주년을 맞은 정원영의 솔로 데뷔작 '가버린 날들' LP 재발매

10대 시절이던 70년대 말부터 연주 활동을 시작한 정원영은 80년대 초 '쉼' '석기시대' '사랑과 평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을 거치며 짧은 기간 집약적으로 활동하다 84년 유학을 떠난다. 흔히 말하는 '버클리 1세대' 유학생으로 당시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대중음악교육과 세계 제1의 음악시장, 최신 트렌드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부딪쳐 가며 익힌다. 6년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자양분을 습득한 후 귀국한 정원영은 바로 교편을 잡고 후학들을 양성하는 교육자로 또 작, 편곡자와 연주자로 바쁜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 한켠에는 항상 자신을 이름을 걸고 활동하고 싶은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과 소망을 지니고 있었다.

귀국 후 정신없는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된 후 1993년에 바로 이 데뷔 앨범 '가버린 날들'을 발표한다. 정원영에 의하면 버클리 유학 시절부터 많은 곡을 써놓았으나 당시 국내 가요시장과는 맞지 않아 이 음반에는 싣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좀 더 대중적이고 당시 트렌드에 맞는 곡으로 음반을 채웠다. 여기 실린 곡들은 90년대 초 기준으로도 매우 세련되고 도회적인 음악으로 각광받았지만 지금 들어도 아주 모던하고 힙하게 들린다. 최근 몇 년간 음악매니아들을 사로잡은 '시티팝 광풍'이 분 뒤라 더욱 그런 듯하다. 세계 최고의 재즈학교인 버클리에서 다년간 수학한 탓인지 이 음반은 퓨젼재즈의 요소가 다분하다. 미국의 퓨젼재즈가 일본으로 넘어가 다른 여러 요소와 버무려져 나온 음악이 '시티팝'이듯 이 음반을 지금 듣고 '시티팝의 세련됨'을 느끼는 건 자연스럽다. 비록 당시에는 그 명칭조차 듣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중후하면서도 포근한 모습의 원로(?) 교수님 이미지가 강하지만 93년의 정원영은 잘생긴 청춘스타 같았다.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없으나 재킷 사진도 그렇고 마케팅 포인트도 그렇게 잡지 않았을까 한다. 실제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수였고 타이틀곡 '가버린 날들'이나 '별을 세던 아이는'은 대중적으로 큰 반응을 얻었고 지금도 많은 이들이 즐겨 듣는 명곡이다.

최근 몇 년간의 LP 광풍을 이끈 건 젊은 세대였다. 많은 젊은이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발표된 동아기획, 하나음악류의 오래된 가요 LP를 뒤지며 기꺼이 고액을 지불했고 80년대 일본의 풍성한 시티팝 사운드를 즐겼다. 그들이 구매해야 할 LP가 또 하나 출현했으니 바로 이 음반이다, 모두 흠뻑 빠질 것이다.

정 원 석 (음악평론가)

- 180g 블랙반
- 게이트폴드, 4P인서트
- 500장 한정반
- 33⅓ R.P.M. Long Play
- 12Inch Heavy Weight Vinyl
- Made I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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