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웨슬리 조셉(Wesley Joseph)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데뷔 앨범 [Forever Ends Someday]를 발표한다. 3년에 걸친 작곡, 프로듀싱, 그리고 세계관 구축의 결정체인 이 앨범은 4월 10일, Secretly Canadian을 통해 발매된다.
[Forever Ends Someday]는 조셉의 가장 솔직하고도 영화적인 작품이다. 앨범은 어린 시절의 기억, 십대 시절의 혼란, 그리고 현재의 순간을 따라 개인적인 타임라인을 그려 나가며,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드는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이 작품 전반에서 그는 향수의 끌림, 감정 변화의 무게,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스쳐 가는 아름다움을 탐구한다. 영국 중서부 Walsall 출신이자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셉은, 다방면의 재능을 지닌 영국에서 가장 야심찬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서, 수년간의 성찰과 창작적 진화, 감정의 발굴을 13곡의 장대한 트랙에 응축한 완성도 높은 데뷔작을 선보인다.
[Forever Ends Someday]는 런던, 월솔,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스위스의 외딴 산악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으며, Nicolas Jaar(The Weeknd, Mustafa, Fka Twigs), Harvey Dweller, Tev'n, A.K. Paul, Al Shux, Ryan Raines, Romil Hemnani(Brockhampton) 등 쟁쟁한 팀과 함께 완성됐다. 이 작업 과정은 형식보다 직관과 현장 실험을 중시하며, 자연스러운 편곡과 즉흥성을 살리되 세련되고 정교한 완성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앨범에는 어린 시절 친구인 Jorja Smith와 Danny Brown이 참여했다.
2021년 [Ultramarine]으로 데뷔한 이후, 웨슬리 조셉은 영국에서 가장 진취적인 신예 중 한 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 데뷔 프로젝트는 The Fader, GQ, I-D, Pigeons & Planes, Vogue 등 음악과 패션계를 아우르는 매체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2023년 발표한 [Glow]는 얼터너티브 R&B, 랩, 소울의 경계를 허무는 대담한 세계관 구축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는 A.K. Paul, Dave Okumu, Leon Vynehall, Joy Orbison, Jorja Smith, Loyle Carner 그리고 한국의 Dean 등과 협업했으며, Mercury Prize 후보에 오른 Loyle Carner의 [Hugo]에 참여하고 영국 전역의 투어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