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 Salisbury와 Geoff Barrow가 2012년 영화 <드레드(Dredd)>의 미공개 스코어였던 'Drokk' 이후 두 번째로 의기투합하여, 영화 <엑스 마키나(Ex Machina)>를 위한 어둡고 강렬한 신스 중심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엑스 마키나>는 <28일 후>, <선샤인>의 각본을 썼던 Alex Garland의 감독 데뷔작이다. 이 영화에는 오스카 아이작, 도널 글리슨, 그리고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를 시험하기 위해 제작된 로봇을 연기한 알리시아 비칸데르까지 세 명의 라이징 스타가 출연했다. 이 작품은 '사이트 앤 사운드(Sight & Sound)'가 '이주의 영화'로 선정하고, '가디언(The Guardian)'지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테크놀로지 스릴러'라고 묘사하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Geoff Barrow는 '긱와이즈(Gigwise)'와의 인터뷰에서 "알렉스와 다시 작업하게 되어 기뻤다. 이처럼 강렬한 Sf 스릴러에 꼭 필요한 스코어를 완성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샐즈버리는 "짧은 곡들이 수없이 나열된 일반적인 사운드트랙 앨범 형식에서 조금 벗어나고 싶었다. 대신 곡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길이를 늘리고, 영화의 흐름을 투영할 수 있는 구조와 형태를 갖춘 앨범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