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마리의 네 번째 EP [새파란 신드롬].
김마리는 청량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사운드를 바탕으로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는 싱어송라이터다.
[새파란 신드롬]에는 청춘만화의 한 장면처럼 반짝이는 순간과 그 이면에 남겨진 마음이 나란히 존재한다.
앨범의 중심에 놓인 '파랑'은 흔히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푸르고 선명한 색이지만, 푸르러야 할 것 같은 청춘의 이면에는 때론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우울과 상처가 있다.
김마리는 그 양면적인 파랑을 자신만의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냈다. 밝고 선명한 멜로디와 경쾌한 에너지 사이에 섬세한 감정의 결을 담아내고, 키보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밴드 사운드를 통해 빛나는 청춘의 장면과 그 뒤편의 마음을 함께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