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뷰 도전!당선되면 2000원의 적립금이! 당첨되지 않아도 100원의 적립금이 팍팍!!
artppper
낭만적이고 섬세한 플레트네프의 스카를라티 연주2008-07-28
내가 처음 구입한 플레트네프의 음반은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였다. 옛날에 LP만 있던 시절 전집을 제외한 낱장으로 모짜르트의 후기 피아노 소나타 음반이 서울음반에서 라이센스로 나왔던 플레트네프의 멜로디아 음반이었다. 하지만 왠지 그 때 강렬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그 이후에 구입한 음반은 무소르그스키아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음악 음반이었고, 이번에 스카를라티의 음반을 구입했다. 그의 스카를라티 연주는 다른 의미에서 파격이었다. 호로비츠의 역동적인 연주, 쉬프의 바로크적인 연주가 정석이었다면, 그의 연주는 스카를라티가 쇼팽을 만난듯한 느낌마저 준다. 완전히 피아노화된 스카를라티 연주라고나 할까. 그래서 이 음반은 실험적이어서가 아니라 너무 로맨틱해서 파격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나는 듣기에 편하다. 이렇게 스카를라티가 귀에 잘 들어온 적이 없다. 여러분들도 한번 꼭 구입해보고 호로비츠, 쉬프의 연주와 비교해봤으면 한다. 연주자에 따라서 음악이 이렇게 달라질 수도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나도 한마디
* 타인에 대한 욕설, 비방 및 영업에 방해를 목적으로 쓰는 글은 작성자의 동의 없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