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연인 (Amoureuses)[CD]

Patricia Peti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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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계의 새로운 스타 프티봉의 도이치그라모폰 데뷔 앨범!!
파트리샤 프티봉 [Amoureuses_연인] - 사랑의 다양한 측면을 주제로 한 파트리샤 프티봉의 독창집


순수한 <피가로의 결혼>의 바르바리나부터 절망, 분노를 노래하는 <요술피리>의 밤의 여왕까지 다양한 상황을 뛰어난 색채감과 극단적인 감정표현으로 연기!!


하이든, 모차르트, 글루크의 오페라 속 열 두 명의 서로 다른 인물들을 노래!!
이상적인 협력자이자 비범한 이해력과 비전을 지닌 다니엘 하딩, 콘체르토 쾰른과 녹음


하이든 : 달세계
1. 이성은 영혼을 다스리고


모차르트 : 연주회용 아리아
2. 오 신이시여! 들어보소서


모차르트 : 요술피리
3. 지옥의 복수가 내 맘 속에 끓어오르고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4. 아 바보 같아, 그걸 잃다니!
5. 오 기쁨이여, 지체 말고 오렴


모차르트 : 루치오 실라
6. 가주소서, 서둘러 가주소서
7. 암울한 죽음의 사념에 에워싸여


하이든 : 약제사
8. 안녕하시오, 친애하는 셈프로니아


글루크 : 아르미드
9. 오라 악마여, 내 욕망보다 앞서


하이든 : 아르미다
10. 증오와 격정, 원한이


하이든 :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11. 내 마지막 생각은 남편에 대한 것입니다


하이든 : 무인도
12. 달콤한 광기로 나 기뻐하고 한숨짓네


글루크 :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
13. 아니, 난 이 무시무시한 의무를 실행할수 없어


글루크 : 아르미드
14. 아! 내가 자유를 빼앗겨야만 한다면


모차르트 :차이데
15. 호랑이야, 발톱을 갈아라


글루크 : 아르미드
16. 저 믿을 수 없는 르노가 날 떠났네
“The French soprano's DG debut is a considerable and attractive success. There are excerpts from Gluck's Armide, too, including a heartfelt air from Act 3. In the last scene, Petibon is mesmerising in the recitative - excellent support here, and indeed throughout, from Daniel Harding - before, again, bursting out in fury.” Gramophone Magazine, December 2008


“Patricia Petibon's choice of arias by the three greatest of late 18th-century opera composers is tailor-made to display her range, in terms of both drama and sheer vocal compass. …her debut disc for DG is pure pleasure, and Daniel Harding and Concerto Köln provide first-rate support.” BBC Music Magazine, November 2008 *****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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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hk
Petibon! bon! bon! 2008-12-18
먼저 이 음반의 수록곡을 보면 일관성이 느껴진다.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모든 곡들이 연결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아무래도 하이든, 모차르트, 글룩의 곡들로 연결되어서 그런 듯 싶다.

음반 받자마자 들은 곡은 역시 "밤의 여왕의 아리아" 였다.
프티봉 외모에서 아주 고운 밤의 여왕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단단한 서주에 이어 들리는 소름 돋히는 프티봉의 음성.
내가 제대로 틀렸다.
연기가 되는 가수이기에... 무시무시한 음성으로 첫 부분을 압도한다.

그리고 다니엘 하딩. 내가 좋아하는 젊은 지휘자.
역시 하딩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울려주면서 프티봉의 음성을 뒷받침해준다.

계속해서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기교를 부리는 부분... 정말 ''허허허''다.
아찔아찔한 음을 어찌 그리 쉽게 울려대는지. 꼭 쉽게 피리부는 느낌이랄까...

이어지는 피가로의 결혼에서 나오는
바르바리나의 카바티나 ''아 바보 같아. 그걸 잊다니''
프티봉의 장기인 서정적이면서 고운 음성으로 차분히 불러나가고 있다.

이 앨범에서 두번째로 기대되었던 곡 "오! 기쁨이여. 지체하지 말고 오렴."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수잔나의 아리아이다.
가사처럼 시냇물이 졸졸졸, 산들바람이 살랑살랑, 집 안까지 밀려오는 듯하다.
청각으로 훌륭히 시각적인 맛을 더해주는 프티봉의 음성.

한참을 들어갔다. 10번째 곡을 지나니 어느덧 졸음이 왔다.
그런데 14번째곡 !!
글룩의 오페라 아르미드에 나오는 "아! 내가 자유를 빼앗겨야만 한다면"
졸리운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던 곡이다.
정말 놀라운 표현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가사와 같이 애절하게 표현을 하는데 정말 졸음이 싹 달아날 정도로 오싹했다.

계속 이어지는 모차르트 오페라 차이데 중
"호랑이야, 발톱을 갈아라"
제법 무서운 분위기의 곡이다.
차이데를 들어보긴 했으나 이러한 아리아가 있는 줄은 오늘 알았다.
하딩의 오케스트라와 프티봉의 목소리가 대결하는 것 같다.
프티봉의 목소리가 이렇게 파워풀할 줄이야~~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앨범이다.

하지만 평점을 9점만 주는 이유는 북클릿을 넣는 부분이 찢어져 있어서이다.
종이로 만들다보니 좀 약해서 그런 것 같다.
이래서 라이센스 앨범이 욕 먹는다는 느낌이다.
대충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 수입 음반 들어오면 꼭 수입 음반으로 장만해야지 하고 다짐해본다.

너무 맘에 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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