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프리데만 바흐: 건반 음악 1집 - 서곡, 콘체르토, 소나타, 환상곡, 메뉴에트
레온 베르벤(하프시코드)
대바흐가 가장 아꼈던 장남 빌헬름 프리데만은 비록 동생 카를 필립 에마누엘만큼 대중적인 명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의 음악은 바로크와 빈 고전파 사이의 대전환기에 나타난 가장 개성적이고 역동적인 음악으로 손꼽힌다. 그의 탄생 300주년을 맞아 카루스에서는 그의 작품 전집을 새로운 비평판 악보로 출판하며, 동시에 새로운 악보에 의한 녹음도 진행하는 기념비적인 시리즈를 시작했다. 알테무지크 쾰른의 단원이자 독주자로 현재 가장 눈부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레온 베르벤이 건반음악을 담은 첫 번째 음반을 담당했다. 대부분이 세계 초연 녹음인 이 음반에서 베르벤은 자유로운 환상과 굳건한 건축미를 동시에 갖춘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Wilhelm Friedemann Bach (1710-84)
Keyboard Sonata in F, Fk deest
Keyboard Concerto in G, Fk 40
Keyboard Sonata in D, Fk 3
Ouverture in Es, Fk deest
Menuett in F, Fk deest
Fantasia in D minor, Fk deest
Fantasia in E minor, Fk 21
Léon Berben (harpsich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