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거장 하이든과 베토벤의 손을 거쳐 완성된 포크송의 예술
인류의 삶과 역사가 빚은 포크송은 수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이었다. 고전의 거장 하이든과 베토벤도 예외가 아니다. 하이든의 <스코틀랜드와 웨일즈의 노래>는 포크송의 단순한 멜로디를 살리면서 피아노 삼중주의 세련된 화음이 어우러진 걸작이며, 베토벤의 <스코틀랜드의 노래> 역시 포크송의 재치와 음악적 효과를 동시에 부각시키는 표현력이 돋보인다. 영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인 브리튼이 편곡한 포크송도 수록되었다. 게르하허의 과감한 가창력과 감수성 어린 피아노 반주는 지극히 인간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