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빛나는 세상 – 그리그: ‘그대를 사랑해’, 디카푸아: ‘오 솔레 미오’, 조르다니: ‘카로 미오 벤’ 외
페터 슈라이어(테너), 로베르트 하넬(지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위대한 테너 페터 슈라이어가 전성기인 1977년에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녹음한 다양한 노래를 담은 음반이 CD로는 처음으로 발매되었다. 음반에 담긴 노래들은 클래식에서 민요를 아우르는데, 그리그 ‘그대를 사랑해’, 디카푸아 ‘오 솔레 미오’, 토셀리 ‘세레나데’, 조르다니 ‘카로 미오 벤’, 라라 ‘그라나다’, 레온카발로 ‘마티나타’ 등 친근하고 아름다운 노래들이며 쇼팽 에튀드를 편곡한 노래 같은 뜻밖의 즐거움도 있다. 페터 슈라이어의 가벼운 측면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소품집이며, 로베르트 하넬이 이끄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연주도 멋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