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합스부르크 제국의 음악 - 슈멜처, 베르탈리, 비버, 리틀러 외
장-프랑수아 마되프, 율리안 침머만(트럼펫), 로제티 플레이어즈
우리 시대 최고의 내추럴 트럼펫 연주자로 꼽히는 장-프랑수아 마되프는 여러 레이블에서 트럼펫 음악의 숨은 명곡을 꾸준히 탐구하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동료인 율리안 침머만과 함께 합스부르크 제국에서 만들어진 두 대의 트럼펫 음악을 들려준다. 17세기에 트럼펫은 황실과 고위 귀족을 상징하는 특별한 악기였는데, 마되프는 빈과 잘츠부르크, 크롬지에르 등의 아카이브에 소장된 리히터, 슈멜처, 베르탈리, 비버, 리틀러 등의 음악을 연주한다. 편의적인 보조 구멍이 없는 순수한 내추럴 트럼펫의 상쾌한 음향이 압도적인 인상을 주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