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 테너 칸타타 작품집
아초 비슈체비치(테너), 미하엘 호프슈테터(지휘), 튀링엔 필하모니 바로크 오케스트라
슬로베니아 출신의 테너이자 합창 지휘자인 아초 비슈체비치는 바로크 음악과 가곡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음악가로, 가벼운 레제로와 프랑스 음악의 오트-콩트르 레퍼토리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다.
이 앨범에서 비슈체비치는 그라운의 테너 칸타타를 노래한다. 카를 하인리히 그라운은 탁월한 작곡가인 동시에 뛰어난 성악가였는데, 자신의 목소리를 잘 살린 독창 칸타타를 40곡 가까이 썼다. 대중이 아니라 궁정의 내밀한 음악 서클을 위해서 만들어진 이 작품에서 아초 비슈체비치는 자신의 섬세한 오트콩트르 음성을 잘 살린 노래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