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음악은 일찍부터 서유럽 음악가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많은 작곡가들이 ‘헝가리 스타일’의 음악을 쓰곤 했다. 이 음반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18~20세기 헝가리 작곡가들의 정통성 있는 헝가리 음악을 수록했다. 벤그라프의 <마자르 베르분코시 탄코크>는 민속악기와 클래식악기가 교차되며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고, 로자뵐지의 <세 개의 차르다시>는 차르다시의 우아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체르마크의 <마자르의 댄스>는 클라리넷 선율과 편안한 반주가 인상적이며, 16세기 무곡을 편곡한 파르카스의 <헝가리 파르티타>는 헝가리 음악의 높은 수준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