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 로시의 오페라 <오르페오>는 몬테베르디의 동명 작품 이후 40여 년 후인 1647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윌리엄 크리스티-레자르 플로리상의 선구적인 연주와 녹음 이후 현대에 부활했다.
피렌체와 로마, 그리고 프랑스의 마자랭 추기경 밑에서 활동했던 로시는 당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중 한 명으로, 2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동원되고 6시간에 걸친 상연 시간이 걸렸던 이 오페라는 <오르페오>는 프랑스에서 상연된 역사상 최초의 오페라로 꼽힌다.
엘레나 사르토리와 알라바스트리나는 새로운 녹음은 이탈리아 출신의 젊은 연주자와 뛰어난 가수들의 열띤 연주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