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파가니니의 기타 독주곡 모음집인 ‘43개의 기리비치’를 수록했다. ‘기리비치’는 이탈리아어로 ‘기발한 생각’ 혹은 ‘즉흥적인 아이디어’를 의미하며, 파가니니가 작곡한 43개의 짧은 기타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곡들은 다양한 스타일과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일부는 당시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나 민속 선율을 변주한 곡도 있다. 이 작품들은 파가니니의 곡으로서 덜 알려져 있지만, 그의 기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특별한 애정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의 바이올린 작품에서 보여주는 기교와는 다른 섬세하고 서정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