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차르트: 레퀴엠 (Mozart: Requiem in D minor, K626) [한글자막][Blu-ra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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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와 얀손스. ‘레퀴엠’을 통한 산자와 죽은 자의 놀라운 음악적 대화
2017년 5월 11·12일 헤라클레스홀 실황. ‘레퀴엠’은 1791년 12월 5일 모차르트의 죽음으로 불완전한 상태로 남긴 채 사망하였고 이후에 여러 사람이 이 미완의 명작에 손을 대면서 여러 판본(바이어·로빈즈 랜던·리처드 몬더·로버트 레빈·던컨 둘스 판본 등)이 탄생하였지만 그 가운데 오늘날에 ‘원본격’의 대우를 받는 건 쥐스마이어 판본이다. 쥐스마이어 판본을 연주하는 얀손스는 독일의 유력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이 곡은 초월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그의 연주는 죽음을 넘어 인류를 향한 메시지와 온기로 가득 차 있다. 소프라노 제니아 퀴마이어와 마크 패드모어는 얀손스·로열 콘세스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레퀴엠’(2011년 실황)에 함께 한 적이 있어 노련미와 호흡이 돋보인다. 2016/17 시즌에 마크 패드모어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상주음악가였다. 음악평론가 볼프라 슈타흐가 쓴 ‘죽음을 너머’(영어·독일어)와 지휘자·악단·솔리스트에 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마리슨 얀손스가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의 2017년 5월 11·12일 헤라클레스홀 실황으로, 제니아 퀴마이어(소프라노), 엘리자베스 쿨만(메조소프라노), 아담 프란체카(베이스바리톤), 마크 패드모어(테너)가 함께 한다. 독일의 유력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이 곡은 초월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한 얀손스의 해석처럼 무대는 죽음을 넘어 인류를 향한 메시지와 온기로 가득 차 있다. 소프라노 제니아 퀴마이어와 마크 패드모어는 얀손스·로열 콘세스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레퀴엠’(2011년 실황)에 함께 한 적이 있어 노련미와 호흡이 돋보인다. 2016/17 시즌에 마크 패드모어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상주음악가였다.
‘레퀴엠’은 1791년 12월 5일 모차르트의 죽음으로 불완전한 상태로 남긴 채 사망하였고 이후에 여러 사람이 이 미완의 명작에 손을 대면서 여러 판본이 탄생하였다. 요제프 아이블러는 모차르트가 사망한 12월에 모차르트의 아내인 콘스탄체로부터 악보를 넘겨받지만 결국 이 일을 완성한 이는 모차르트의 제자 쥐스마이어였다. 그는 아이블러가 손 댄 악보를 새롭게 필사해 고친 뒤 ‘세쿠엔치아’, ‘오페르토리움’의 관현악과 ‘라크리모사’의 9마디 이후 ‘상투스’ ‘베네딕투스’ ‘아뉴스 데이’를 새롭게 작곡해 넣었다. ‘코무니오’는 곡에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해 ‘키리에’의 음악을 이용해 마무리했다. 결과적으로 완성된 ‘레퀴엠’은 무사히 완성되었다. 이후 쥐스마이어에 대한 찬반에 입각하여 여러 판본(바이어·로빈즈 랜던·리처드 몬더·로버트 레빈·던컨 둘스 판본 등)이 생겨났다. 마리슨 얀손스는 쥐스마이어 판본을 연주한다. 원본 아닌 원본을 택한 셈이다.
음악평론가 볼프라 슈타흐가 쓴 ‘죽음을 너머’(영어·독일어)와 지휘자·악단·솔리스트에 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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