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틀 밴드이기를 주장한 주다스 프리스트는 [Hell Bent For Leather] 앨범에서 주류 음악계의 관심을 끌만한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한다. 결정적으로 가죽 의상을 걸치고 모터싸이클의 철제 장신구와 함께 그들의 모습만큼이나 70년대 하드락과는 다른 강력하고 유연한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British Steel] 앨범에서는 이러한 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공격적인 날카로운 기타워크와 고음역을 자랑하는 롭 헬포드 보컬이 주다스 프리스트의 음악을 정의하기 시작했다. 최고조에 달한 작곡 능력과 미국 하드락 밴드에게서나 들을 수 있는 그루브에 힘입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앨범이 되었다. 가히 헤비메틀 역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은 이 앨범은 단순해진 가사와 이전의 복잡한 음악보다는 철저히 헤비메틀을 연주했다. 이것은 오직 헤비메틀 팬들을 위한 음악이자 교과서였다. ‘Breaking the Law’와 ‘Living After Midnight’, ‘Grinder’ 같이 헤비메틀 역사에 길이남을 명곡들을 포함한 [British Steel]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최대 명반이자 필청반이다. 미국 차트 40위 안으로 진입한 첫번째 앨범이자 상업적으로도 결국에는 플래티넘까지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