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Gone To Earth [CD]

Barclay James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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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적인 아트락을 들려줬던 브리티쉬 록 밴드 바클리 제임스 하베스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국내 팬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기도 하다. 수록곡 중, 'Hymn', 'Poor Man's Moody Blues' 는 일반 팝 팬들의 귀에도 익숙한 곡으로 앨범을 대표할 만한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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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프로그레시브록 사운드 2007-08-10
70년대 디스코의 틈 바구니에서 프로그레시브 록이 대중들의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 심오한 가사와 심지어는 수십분에 달하는 연주시간, 현란한 코드진행은 기존의 록 음악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체험이었다.

그런 음악적 흐름에서 Barclay James Harvest가 차지하는 위치는 독특하다. 1968년 영국에서 "Blues Keepers"와 "Hit & Soul & The Wicked"라는 두 개의 밴드가 결합하여 존 리스(John Lees), 레스 홀로이드(Les Holroyd), 스튜어트 울스텐 홈(Stuart Wolstenholme)으로 이루어진 3인조 그룹으로 본국인 영국보다는 독일이나 아시아권에서 더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음반은 10년째 접어드는 그들의 음악적 결산물이라고도 할만한 앨범으로 10여년에 걸친 기간 동안 꾸준한 연주활동과 앨범을 발표한 노력의 결실이 맺어져 프로그레시브록이라고 하면 빠지지 않는 베스트셀링 음반이 되었다.

1번째 트랙의 Hymn에서 들려지는 존 리스의 보컬은 흡사 그룹 "예스"의 존 앤더슨을 연상시킬 정도로 청아하고 맑다. 거기에 곁들여지는 어쿠스틱 기타의 투명한 사운드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키보드의 연주는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미되면서 한편의 거대한 찬가가 되어 듣는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만 같다.

2번째 트랙의 Love Is Like A Violin은 기승전결이 뚜렷한 곡으로 전형적인 포크 락 음악을 듣는 것만 같다. 3번째 트랙의 Frien Mine이나 7번째 트랙의 Spirit On The Water은 그룹 "아메리카"의 곡을 연상시키는 곡으로 멤버들의 하모니가 멋들어진 곡이다. 이들 음악의 특징이 잘 드러난 곡으로 어떤면에서는 프로그레시브록이라는 범주에 넣기가 힘들 정도로 팝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4번째 트랙은 너무나도 유명한 곡으로 Poor Man's Moody Blues이다. 이 노래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이들은 데뷔때부터 그룹 "무디 블루스"와 자주 비교되었는데 심지어 "무디 블루스"의 아류라는 말까지 듣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존 리스가 "무디 블루스"의 히트곡 "Nights In White Satin"의 기본적인 코드만 남겨 둔 채 무디 블루스의 곡과는 완전히 다른 자신들만의 곡을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이 곡이라고 한다.

노래의 제목을 직역하면 "불쌍한 사람의 무디 블루스"가 되는데 무디 블루스의 아류로 불리는 불쌍한 사람, 즉 바클리 제임스 하베스트가 부른 무디 블루스의 노래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들을 혹평하던 어느 평론가의 글에서 따온 이 제목으로 인해 그들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는 그룹으로 록음악계에 등장하게 된다.

드럼으로 시작하여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존 리스의 보컬은 이 곡을 단순한 곡이상으로 만들어버렸다.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클래시컬 사운드는 이들의 최고의 곡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레시브록 음악을 이야기할 때는 언제나 단골메뉴처럼 등장하는 곡이 되었다.

5번째 트랙의 Hard Hearted Woman은 기타리프가 독특한 곡으로 팝적인 스타일의 곡이고 6번째 트랙의 Sea Of Tranquility는 Poor Man's Moody Blues와 연장선상에 놓인 곡이라 할만큼 오케스트레이션이 빛나는 곡으로 스튜어트 울스텐홈의 멜로트론 연주와 보컬이 제목처럼 아주 서정적인 곡이다.

8번째 트랙의 Leper's Song는 이 음반에서 가장 하드한 곡이라 할 수 있는 곡으로 전체적으로 하드록적인 분위기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9번째 트랙의 Taking Me Higher는 레스 홀로이드가 작곡한 곡임에도 그가 작곡한 Friend Of Mine나 Spirit On The Water에서 느껴지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 비해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의 곡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들의 음악에 나타나는 팝적인 요소로 인해 일부에서는 이들의 음악에 대해 프로그레시브록으로 분류하기에 힘들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어떤면에서는 이러한 팝적인 요소가 프로그레시브록이 가지는 난해함을 불식시키며 서정적이고 단순한 멜로디 라인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간다는 장점이 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서는 프로그레시브록이라고 하여 꼭 난해하고 심오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모든 음악들이 처음의 모습과는 다르게 조금씩 진화하여서 그 분파가 갈라지는 걸 보면 바클리 제임스 하베스트도 기본적으로 클래시컬한 면을 토대로 하여 자신들의 음악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여타의 프로그레시브록 그룹과 큰 차이는 없다고 하겠다. 다만 대중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그들의 음악적 특성이 있는 것 이외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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