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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와스프의 2집2008-03-17
White Anglo Saxon Protestant(WASP)의 2집이다.
와스프는 86년 데뷔앨범으로 LA메틀밴드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글램록을 받아들였다.
''어떻게 하면 쇼킹하게 보일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밴드의 리더 블래키 로울리스의 해괴망칙한 의상과 스테이지 매너 등을 이제 전설 아닌 전설로 남아있다.
그러나 오직 음악으로만 승부를 걸려는 듯한 장대한 헤미메틀 서사시 ''Crimson Idol'' 때의 블래키 로울리스의 변신을 생각하면 1~3집 때의 해괴함은 어느 정도 이해되어진다.
1번곡 Wild Child는 1집 수록곡인 I Wanna Be Somebody와 함께 초창기 와스프를 상징하는 대표곡이고, Ball Crusher는 남자를 무시하고 상처를 주는 제멋대로인 여자를 풍자하는 곡이다. 블래키 로울리스의 무언가 상처가 있는 듯한 애절함(?)이 돋보인다. Jack Action은 곡 마지막 부분에 기관총 소리를 들으면 어안이 벙벙해지는 곡이고, Blind in Texas야 말로 이 앨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붙이는 타이트한 리듬과 카랑카랑한 블래키의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중반부의 기타와 베이스의 조화도 멋지다. 마지막곡 Sex Drive는 글래머 여인과 함께 침대를 향해 질주하는 블래키의 다소 밝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해괴망칙하고 다소 어이가 없는 노래라고 해도 아이큐가 140이 넘는 블래키가 현대 사회의 풍자꾼임을 생각하면 이해가 불가능 한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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