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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kgh
70년대의 명반들..2008-10-20
데이빗 보위와 T.Rex, 이기 팝, 록시 뮤직 정도가 70년대 일명 글램을 내놓았고
데이빗 보위의 Ziggy Stardust (물론 Space Oddity 음반으로 신호탄을 쐈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반이고 고등학생때 이 음반을 구매하고 이 음반만 두어달은
넘게 컴퍼넌트에 들어있었던것 같다.
물론 글램락을 대표할 음반들은 아주 많다. 내가 들은 음반들은 그들중 일부이고
대표적인 음반들에 지나지 않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나에게 있어서 글램락은
그만큼 위대해 보였고 왜 그랬는진 몰라도 커밍아웃을 하며 자극적인 옷을 입고
표효하듯 노래하는 1970년대의 데이빗 보위나 이기 팝이 그렇게 멋져보였는지
지금으로선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다.
하지만 분명 어린나이고 감수성이 예민하던 시기에 그렇게 들끓는 마음속의 무언가가
글램락으로서 표출이 되었고 해소가 되었던것같다.
멋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분명히 좋은 음악임에 틀림없다.
내가 이 글을 쓰게된 경위는 뮤지컬 헤드윅의 영향이 다분한데 얼마전 공연을 보고왔다.
영화 자체도 훌륭했지만 보는 내가 너무 자극적이라 보는 도중 머리가 아파져 그만뒀다.
하지만 뮤지컬은 표현력의 한계가 있고 노래로서 표현하니 그나마 양호할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해봤고 결과는 아주 좋았다.
잡설이 너무 길었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벨벳 언더그라운드. 싸이키델릭의 역사에 있어서 아주 위대한 밴드이며
펑크락의 시초라는데 나는 자세히는 모르겠다. 하지만 리더인 루 리드가 솔로를 냈고
1972년 2장의 음반을 낸것으로 알고있고 트랜스 포머 음반은 2집이다.
루 리드? 그사람도 글램락? 이라는 느낌을 지녔었지만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부족한 탓일까..
사실 록시 뮤직과 루 리드는 한국에선 조금은 인기가 없는것 같다.
아무튼 이 음반을 구입한뒤 컴퍼넌트에 걸자 바로 내가 좋아하는 사운드가
흘러나왔다. 생기 발랄한듯하면서 어딘가 기운을 빠지게 만드는...?
그런 기타소리와 베이스 드럼아래 글램 락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보컬의
목소리. 루 리드는 그런의미에선 완벽했다.
나긋 나긋하면서 은근히 몽롱하며 사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퍼펙트 데이 또한 좋았고 Walk on the Wild Side Reed는 정말 좋았다.
기타가 생명인 락 음악에서 물론 글램 락도 그렇지만 글램 락은 뛰어난 기타의 솔로도
돋보이는건 여타 락 음악과 마찬가지지만 조금 더 오밀조밀하게 음악사이를 파고들고
리프마저도 몽롱해지게 만드는것 같다.
1971년 마크 볼란의 일렉트릭 워리어. 신호탄이었을까?
그 신호탄을 따라 각양각색의 글램 뮤지션이 나왔고 마크 볼란은 신호탄과 함께
일찌감치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하나의 생명으로서 인생의 막을 내렸지만
그로 인해 글램이 여러가지 형태로 빛을 발했고 루 리드도 그 신호탄의 빛을 알아본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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