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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pper
째즈에도 70,80이 있다면2007-08-06
70년대 한국에서 째즈 음반이란 눈씼고 찾아보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준이라는 원로 가수의 음반이 유일한 째즈 음반이었을 것이다. 유명 남성 4인조 보칼의 일원이었던 그는 나중에 솔로로 나서서 째즈의 대중화에 온 힘을 쏟았다. 그의 음반에서 피아노를 치던 이가 신관웅이었다.
그리고 나서 1980년대 헤비메틀에서 레드제플린에서 공연하던 김종서의 부활이 라이브 신에서 신화와 같은 존재였듯이 째즈에서는 야누스라는 클럽에서 공연하던 박성연이 신화와 같은 존재였다.
그리고 박성연의 지구 음반은 오아시스에서의 신관웅의 음반과 더불어 척박한 음악풍토에 거의 유일무이한 째즈 음반이었다. 이 음반에서 타이틀 곡 세월이 흐른 후에 의 허스키한 박성연의 음성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었다. 그리고 It's all right with me를 비롯한 연주곡들도 훌륭하다. 굳이 째즈라는 쟝르를 벗어나더라도 1980년대 우리 가요계 최고의 성과중 하나다.
이 음반에 참여한 이들은 이제 대부분 중년 아니 노년의 나이가 되었다. 리더였던 박성연도 병마를 딛고 수년전 보컬 앨범을 내고 현재는 활동이 거의 없다. 째즈의 70,80을 대표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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