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1집 Eluphant Bakery [CD]

이루펀트 (Elup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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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블 : Soul Company
  • 장르 : 음반 > 가요 > 힙합
  • 발매일 : 2006-03-31
  • 미디어 : 1CD
  • 수입여부 : 라이센스
  • 제조국 : 한국
* 발송일은 타 상품과의 합산 주문, 음반사 및 택배사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Virus의 맴버로 활동해온 Minos와 소울컴퍼니의 대표 아티스트 Kebee. 이 둘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팀 Eluphant 가 3월 31일, 소울컴퍼니를 통해 앨범 [Eluphant Bakery] 을 발매한다.

팀 맴버 Minos 는 이미 [Pardon Me?] EP 로 2003 년 평론가들과 매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Virus 의 맴버. 군 제대 이후 앨범 피쳐링과 다수의 공연활동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발산하며 다시금 뮤지션으로서의 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Kebee 는 현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설명하는 주요 레이블인 소울컴퍼니의 성장을 책임지고 활동하는 뮤지션 겸 프로듀서이다. 2004년 한국힙합의 문학적 상상력을 높인 앨범 [Evolutional Poems] 발매 이후 꾸준한 피쳐링 작업과 공연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섬세한 감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Eluphant Bakery] 는 다양한 스토리텔링 작법을 통해 가사를 담아내는 두 MC의 음악적 깊이와 방향의 발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봄에 느낄 수 있는 생동감과 자유로움이 두 뮤지션의 진솔한 감성과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로 표현된다. 두 명의 뮤지션은 늦은 밤 술자리의 취객이 되어 서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어린이가 되어 당시 키우던 강아지와 꿈 속 대화를 나눈다. 때론 300년 전으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때 묻은 권력을 시원하게 풍자하기도 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학적 소재들은 다시금 훌륭한 음악으로 표현되고 있다. 검증된 비트메이커 The Quiett 의 트랙들이 주요한 위치마다 놓여져 달콤함, 진중함, 흥겨움 등의 다양한 감정들이 최고조로 느껴지는 그루브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비트메이커로서의 활동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지 않았던 Eluka aka Kebee 가 일렉트로니카와 힙합을 넘나드는 독특한 그루브를 빚어내며 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Paloalto 와 결정, DJ Silent 등의 뮤지션들이 프로듀싱으로 참여하며 앨범을 고르게 빛내주고 있다.

덧붙여 앨범 곳곳에 뛰어난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Seoulstar 활동을 비롯하여 그 이전과 이후로 다양한 음반을 통해 특유의 미성을 들려주는 junggigo aka Cubic 은 [코끼리공장의해피앤드] 에서, 그리고 소울사이어티와 CCM 밴드 믿음의 유산 맴버로 활동해온 강태우 aka soulman 은 [꿈의 터널]에서 탁월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또한 네오소울밴드 Power Flower 에서 활동해온 여성 보컬 샛별은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에서 호소력 짙은 어조의 노래를, 그리고 독특한 감성과 깊이를 가진 보컬 있다는 근간 여러앨범의 피춰링참여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시도로 [Pink Polaroid] 를 통해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다.

힙합 듀오 IF (Infinite Flow) 와 The Quiett 이 함께 참여한 트랙 [원님비방전]은 Kebee, Minos, 넋업샨, young GM, The Quiett. 이 다섯 MC 의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이 감각적으로 표현된 곡으로서 시대를 초월한 권력자의 횡포를 유쾌하게 비꼬아내는 작품이다. 고전문학을 탐독하며 당시 시대에 어울리는 어휘와 어투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의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트랙이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피쳐링 활동을 통해 작년 최고의 피쳐링 아티스트로 인정받기도 한 Paloalto 와의 합작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을 통해 성장 가운데 상처받고 미소를 잃어가는 여성들에게 위로의 다독거림을 건내기도 한다.

이른 봄날의 상큼함과 더불어 지난 시간의 아련한 기억들이 소복히 마련되어있는 앨범 [Eluphant Bakery] 는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독이며, 때론 흥겨움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찬 바람으로 움추려있던 마음을 녹여줄 봄바람 같은 Eluphant 의 노래를 함께 흥얼거려보자.


Excutive Producer : Soul Company
Photography by Charles
Design and art direction by 아호, 부기
Mastered by The Quiett

www.soulcompany.net
club.cyworld.com/eluphantbakery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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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ong
한권의 잘짜여진 재미난 이야기책같은 앨범. 2006-04-03
앨범이 발매되고 4일이 지난뒤 첫 리뷰를 쓰는 마음은
한없이 떨리고 설레인다. 하지만 앨범을 접하고 느낀 충격을
조금이나마 즉흥적으로 떠내기 위해 지금 리뷰를 몇자 적어본다.

1. Ladies And Gentlemen (Produced by DJ Silent)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4학년 4반 이루카 입니다-
저는 3학년 2반 코끼리 공장장 입니다-
DJ Silent의 솜사탕같은 비트가 울려퍼지면서 아이들의 앳된 목소리로
새 흐름의 서두를 고한다.
DJ Silent의 디제잉이 빛을 발하며 나의 귀를 열어 주고 감각을 깨운다.

2. 그날 밤, 셋이서, 그곳에 서서 (feat. Rhyme-A-)
Rhyme-A-의 비트박스에 맞춘 두개의 벌스-
즉석에서 프리스타일을 하는 분위기. '영민한 재주꾼들이 모인 소울컴퍼니'에서
나오는 이루펀트를 알리며 둘의 소개가 이어진다-

3. 공명(共鳴) (Produced by The Quiett)
둘의 예전 곡들의 몇몇 부분이 DJ Wegun의 손위에서 노닌다.
마음을 울리는 The Quiett의 비트위에 minos와 kebee의 과거이야기부터 현재까지의
둘의 히스토리를 엮었다. "시작의 시작,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이야기꾼 마이너스의 등장 " 부분을 들으면 무조건반사로 어깨가 들썩인다^^;.

4. Mr. 심드렁 (Produced by Paloalto)
힙플라디오에서 공개했을때부터 신나게 들었던 곡이다. "헤이, 미스터 심드렁~"
이 땅의 모든 권태로운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경고와 격려가 Paloalto의 비트위에
알콩달콩(?) 펼쳐진다.
젊은이들이여 어깨를 펴고 심드렁함에서 벗어나라! 라고 외치는것 같다 .

5.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feat. Paloalto, 샛별 of Power Flower) (Produced by The Quiett)
"어떻게 해야할까, 어떤 말을 해야좋아, 이 소녀를 위해서" ,
샛별의 보이스에 마음이 너무 쓰렸고,
"세상이란게 원래 다 이래?"부분에서 눈물이 주르르 나고 말았다.
세상의 소녀들에게는 따뜻한 위로한마디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왔을때 그녀들에겐 무슨말도 해줄수가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용한 곡이라 Paloalto의 피쳐링이 더 빛날수 있었다고 느꼇다.
이 곡이 The Quiett 비트메이킹의 정점에 오른 곡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비트가
참 정성들여 다듬어져있다.
특히 초반에 나오는 대사가 빠졌다면 얼마나 아쉬웠을까.
이야기로도, 주제로도, 분위기로도, 피쳐링과 보컬, 비트메이킹까지-
정말 조화로운 곡이다.
아니, 조화이전에 가슴으로 듣게 되는 곡이다.

6. 귀 빠진 날 : 생일 축하해 (Produced by The Quiett)
힙플라디오에서 공개됐을때부터 생일축하곡의 혁명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
생일에 대한 추억과 작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것이 너무 따뜻하다.
2분 남짓의 짧은 곡이지만, 그래서 더욱 마음한쪽을 훈훈하게 해주는 곡임에 틀림없다.

7. 당신이 점점 궁금해집니다 (Produced by Eluka)
Eluka(aka.kebee)의 비트메이킹 공개, 기대했던대로 경쾌함이 넘치는 곡이다.
돌고래가 멋드러진 재주를 보는 느낌이랄까?
다가설듯 말듯 머뭇머뭇거리는 ?의 목소리가 너무 재미있다 ^^

8. Pink Polaroid (feat. 있다) (Produced by Eluka)
어느 화창한 봄날, 따사로운 햇빛을 온몸가득 받는 느낌의 트랙이다.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이야기가 있다의 깜찍한^^목소리와 어우러져
톡톡튀는 상큼한 레몬맛 캔디와 같은 곡이 나왔다.

9. 꿈의 터널 (feat. 강태우) (Produced by 결정)
강태우의 보이스를 처음 들었지만 그 강렬함을 귀에서 지울수가 없었다.
이렇게 결정의 비트(전체적인 곡 분위기-특히 피아노)와 잘어울릴수가!
" 민호야, 넌 요즘에 어떻게 지내는데?" 를 듣고 또한번 눈시울이 붉어졌다.
다른말도 아니고 왜 이 대목에서 그랬는지는 곡을 직접 들어보는 사람만이 알것이다.
자상하고 다독여주는듯한 minos의 목소리에 속까지 녹아버렸달까?
, 분명히 이 부분은 친구가 말해주는 대목인데 왜 난 나에게 하는 말로 들렸을까..?

10. 원님비방전 (feat. IF, The Quiett)
"장단 있어야 될것 같소~"능청스러운 The Quiett의 '서커스'패러디에
일단 푸하하 웃고 들어갔다.
피쳐링, 비트, 내용, 가사(비판적 측면과 패러디적인 측면)를 비롯한 모든면에서
시도로 가득한 곡.
"쉬이~"와 같이 탈춤의 부분을 이용한 것이랄지,
"온갖잡새가 날아든다~"와 같은 민요적인 부분,
고전작품까지 탐독해서 썻다는 섬세한 사투리와 고어투의 가사못지않게
해학적인 부분을 고민한게 역력히 드러나는 내용까지,
(그 해학적인 부분은 직접 들으며 찾아보길 권한다. 미리 밝히면 재미가 떨어질터이니..^^;)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곡이다.
아웃트로부분의 minos만의 재미난 플로우도 꼭 놓치지 말길 바란다.
절로 웃음이 나는 패러디가 또 자리하고 있으니,.

11.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 졸업식
(feat. junggigo aka Cubic) (Produced by The Quiett)
hook-<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나만 잊지만마♬>
부분이 계속 귓가에 어른거린다.
"날개달린 코끼리 낙서~ " 두명의 이야기꾼의 따끈따끈한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특히 처음에 나오는 어쿠스틱한 느낌의 비트 질감이 너무 좋다.
상황이 공감가는 minos의 가사도 그랬지만 묘사가 적절한 kebee의 가사도
참 와닿았다.
가사가 너무 예쁘다는 표현이 가능하다면, 이 곡에 반드시 붙여줘야한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다 떠나고 혼자 남아 운것도, 텅빈 운동장을 돌아보며 다시 보기 힘들겠지
라고 생각한것도, 일년동안 함께한 책상 낙서를 계속계속 본것도,
다 남의 얘기가 아닌 내 얘기라서 더 감미로웠다. 라이브와는 정말 색다른 맛이었달까,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달콤쌉싸름한 졸업식의 이야기.

12. Mr. 심드렁 (Remix) (Produced by Eluka)
난 결단코 지금까지 이렇게 까지 확 반전되는 리믹스를 들어본적이 없다.
앞서 들었던 Mr. 심드렁과는 정반대의 분위기.
앞에서는 시끌벅적한 술자리에서의 허심탄회였다면,
리믹스버젼은 자신의 속내를 할듯말듯 털어놓는 고해성사와 같다.
아카펠라버젼에 덧씌운게 아니고 다시 녹음한게 하닐까 싶을정도로
다른 느낌을 주는 곡이다.

13. Pink Polaroid (게으른 봄 mix) (Produced by Eluka)
이건 정말 제대로 봄곡이다. (궁한표현이지만 진심이다 !)
마치 BPM이 느려진것 같은 느낌. 처음 들었을때 BPM을 바꾼게 아닐까 하고
잠시 고민했다.
나른한 아지랑이가 마구 피어오르는 느낌의 곡.
봄고양이가 나아옹 하면서 얼굴을 비비는 모습이 떠오르는건 비단 나만의
착시현상일 뿐일까..?

※ 앨범 전체에 대한 이야기 (★★★★★)
처음엔 제작기간 6개월 남짓의 앨범이 어느정도의 구성력을 갖출까에 대해서
반신반의 했었다.
퀄리티라는것이 한곡 한곡이 아무리 좋아도 앨범이 한 앨범으로서의 짜여짐에 따라
평가절하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이루펀트 베이커리는 대단히 성공적이다.
13트랙이 한코도 빠트리지 않고 구석구석 잘짜여진, 그런 직물과도 같은 구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앨범전체의 이루펀트만의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서 리스너의 귀를 계속 붙잡고 있게
하는건 바로 그런 힘이 아닐까 싶다.

"Ladies And Gentlemen"에서 발매레이블, 약간의 앨범소개가 들어가고
"그날 밤, 셋이서, 그곳에 서서"에서 개인소개를 하고
"공명(共鳴)"에서 각자의 과거를 보여주고,
"Mr. 심드렁"에서 술도 한잔하면서 현재 근황이나 답답했던 일들을 풀고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에서 눈물짓는 친구를 다독이고,
"귀 빠진 날 : 생일 축하해"에서 기쁨을 함께하며,
(원래 minos의 생일날 발매예정이었다고한다.)
"당신이 점점 궁금해집니다"에서 리스너에게까지 소개를 요구하는 센스를 보이고.
"Pink Polaroid"에서 자신들의 러브스토리까지 공개한다.
"꿈의 터널"에서 서로의 현재와 과거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고,
"원님비방전"에서 300년동안 이어진 부패한 정치판도 한번 까대주고,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 졸업식"에서 앨범의 사실상 마지막을 의미하는
"졸업"을 말한다.
(리믹스는 마지막에 넣는 것일수밖에 없으므로 졸업식-이 사실상 마지막 곡이다.
여기서 졸업은 기쁨과 슬픔이 동시에 교차되는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다른음악도 그렇지만 이루펀트 베이커리는 Music max be high와 CD로 듣기가
특히 요구되는 앨범이다.
CD로 듣지 않고 MP3로 듣게 된다면 놓치는 부분이 꽤 많을것이다.
볼륨이 너무 낮아도 그렇다. 자칫 속삭이는 이야기로 귓등을 흘러갈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그들의 이야기를 놓치기 싫다면 , 이루펀트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꼭 볼륨을 높이길 바란다.
(꽤나 막귀임을 자청하는 나조차도 그 것을 구분할 정도이니 말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당부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앨범 전체를 꼭 순서대로 들었으면
한다는것이다. 한곡한곡따로 떨어진것보다 1번부터 13번 까지 순서대로 들어야
이 앨범의 참맛을 느낄수 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대로 앨범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 책과도 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당신의 이야기이고, 내 친구의 이야기이며, 나의 이야기인것을 발견하게 된다.
귀를 즐겁게 해주는것을 넘어 갈증을 채워주고 허기짐을 메워준 오아시스와도
같은 음악이다.
이 오아시스에서 이야기가 결코 마르지 않고 샘솟기를 바라는 한사람의 리스너로서
이 글을 마친다. ^^
aboong
새로운 시도로 가득한 인복많은 사람들. 2006-04-04
리뷰를 쓰기전에 본인은 소울컴퍼니의 팬임을 자백한다. 언제나 새로운 시도와 열린생각을 가진 소울컴퍼니의 마인드를 존경하고 리스펙 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이루펀트 베이커리는 그 어떤 앨범보다도 흡족하다.

힙합 앨범엔 세션이 필요없다고 누가 그랬던가? kebee1집에서 '김병준'의 기타세션이 있었던것에 이어 이루펀트 베이커리에서는 '최현철' 기타리스트와 작업을 함께했고, (pink polaroid remix) ,, MP쪽과 작업할거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MP소속인 IF와의 작업물을 내놓았고, 처음으로 4곡이나 비트를 선보인 이루카(kebee) 가 remix버젼에서는 DJ실력을, 미스터심드렁에서는 보컬실력을 뽐냈다. 게다가 마이너스의 보컬 참여도 두드러진다.
그뿐인가? 전체 13곡중 6곡이나 보컬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MC가 중심을 꽉 잡고 있어 보컬이나 MC, 그 어느쪽에도 치우쳐 있지 않은 양상을 보인다.
검증된 프로듀서 더 콰이엇의 비트가 13곡중 5곡을 차지하고 있다면, 결정, 도발과 같은 드러나지않던 프로듀서와 팔로알토와 이루카의 비트도 만만치 않게 트랙들을 장식하고 있다.
DJ가 셋, 프로듀서가 다섯, 보컬이 여덟, 심지어 휘파람, 비트박스의 참여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펀트 베이커리는 절대 산만하지 않다. 오히려 굉장히 잘 짜여진 한권의 책 같다.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었던건 이루펀트의 인복이지만 이들을 공통분모로 엮은건 이루펀트의 저력이 아닐까.
CD에서만 들을수 있는 히든트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그야말로 CD리스너들만이 알수있는 즐거움이기에. 하지만 밝힐수 있는건 이 히든트랙 또한 엄청난 포스를 가진 새로운 시도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모두 이 히든트랙을 듣게되길 바란다.
hongbaksa
꿈의 공장 2006-04-05
개인적으로 바이러스의 가사가 좋고
솔직한 가사를 읇조리는 마이너스가 좋으며
키비의 느낌을 선호한다

하지만 음악은 음악자체로 평가해야지
대상이 좋으니 음악또한 좋은거다 라는 리뷰는 지향해야 할 것이다

이 음반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인가? 광고 문구는 결국 포장지를 뜯기전까지는
그저 상상에 한편일 뿐일까?
비트는 있으나 하나의 연결고리라 말하는 가사는
쉽게 맘을 움직이지 못하고 공기속에 분산되어가고
라임은 있으나 가사의 깊이는 없고
키비의 랩과 플로우는 전작에서 들었던 그대로이며
마이너스가 주었던 공감대는 사라져버렸다
hongbaksa
이상 2006-04-10
이상하다

본 앨범에 대해 분명히 별 2개반을 선사했건만
어찌 4개인것인가

아뭏든.... 두 신성의 결함이지만
앞 사람의 리뷰처럼 사람이 좋다고 해서 음악까지 평가해 버리는
오류는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

바이러스 앨범이 내 즐겨찾기 목록에 있는한
계속 주시하겠다
분명 아티스트에겐 명반이 있으면 졸작이 있는 법이니...
ahntinlife
Eluphant 2006-04-18
앞 사람의 리뷰처럼 자신의 기준으로 음악까지 평가해 버리는
오류는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적어도 나는

이 노래의 가사들에 울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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