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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ace
진흙탕에 빠진 소일워크2007-12-24
''진흙밭에서 길을 만들어 간다'' 라는 밴드 이름의 의미처럼 이들은 이미 2집 The Chainheart Machine 에서 전통적인 스웨디시 멜데스 사운드의 한 정점을 보여줬음에도 3집에서 부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과감히 받아들이고 한 곳에 머물지 않는 음악을 하고 있다
성공적이었던 3집 A Predator''s Portrait 와 미국 진출의 시작이었던 Natural Born Chaos
최고로 세련된 앨범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인 - 5집 Figure Number Five 는 전통적인 멜데스 사운드와 클린보컬에도 능숙해진 뷰욘의 보컬, 전천후로 활약하는 키보드와 그루브감이 합쳐진 21세기의 멜데스라 할 만했다
하지만, 3집에서 부터 조짐이 보였던 팬층의 분열이 5집에서 완전히 표면화 되기라도 했던 것인지, 6집에서는 다시금 강력한 사운드로 돌아오는 듯 했으나 오히려 단조롭고 건조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7집
이들은 여전히 미국시장을 염두해 두고 있다 그 목표는 확실하다
그러나 사운드는 애매하다
코러스 라인의 훅은 대단하지만 너무 비슷한 패턴의 코러스가 각 곡 마다 반복되어 금새 질린다
특유의 정밀하기 이를 때 없는 연주력은 마치 일부러 봉인한듯 하고 질주감 있는 곡은 몇 있으나 그루브감은 상실해 버렸다
뷰욘의 보컬은 여전히 장르에서 최고로 꼽을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진흙밭에서 길을 만들어간다는 밴드의 의미가 무색하게 지금의 Soilwork는 진흙탕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듯 하다
자신들이 해왔던 것과 해야할 것과 유럽의 고정팬들과 미국이라는 새로운 땅들 사이에서 말이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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