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프로 섭외 1순위, 음반구매층 선호 1순위 “화요비”가 6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젠 브랜드화 되어진 하나의 ‘화요비’표 소리를 담은 앨범을 탄생시키기 위해 그토록 힘들고 오랜 숙성기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만큼이나 잘 익은 훌륭한 음악들이 이번 음반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 동안 그녀의 음악을 구성해온 소울과 어쿠스틱, 블루스 외에도 일렉트로니카, 팝에 이르는 더욱 다양한 재료들이 이번 음반에는 녹아 들어 있다.
프로듀서 이상준과의 만남..
프로듀서 이상준은 버즈, 김경호, 메이비, 한경일, 박효신,각 방송사 인기드라마 OST 등을 만들어낸 인기 작곡가로 이미 버즈 등의 그룹과 가수들을 최고의 경지로 끌어낸 대중의 코드를 잘 읽어내는 작곡가로 대중과 평단에 각광받고 있는 스타 프로듀서이다.
타이틀 곡 ‘남자는 모른다’는 기존의 화요비 음악과는 묘하게 다르다.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상준은 형식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소울, R&B 등의 요소는 버리고자 했나 보다. 과감히 살점을 다 발라내고 남아있는 뼈대에 다시 살을 붙이는 수 작업을 택했다. 기존의 답습처럼 불필요한 군살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자 한 가수와의 충분한 공감대가 느껴지는데 과거 스타일적인 부분으로 화요비를 평가하게 하였던 부분에서 탈피해 화요비의 장점만을 최고치로 빼내온 듯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들을수록 빠져들게 만든다. 화요비의 감성이 충만하게 느껴지는 가슴 아픈 작사 실력도 여전히 느껴진다. 옥타브를 넘나드는 선율 속에 묻어나는 풍부한 스트링은 이 곡의 백미. 화요비만큼 이 곡의 엘레지(elegy)한 감성을 잘 표현하는 가수가 또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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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pper
백지영 표 발라드로 무장한 박화요비2008-04-01
이 앨범은 굉장히 편하다. 백지영표 발라드를 연상시키는 곡들이 많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박화요비 특유의 R&B 그루브가 다소 감소한 점이다. 나이가 들면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시대가 바뀌면 음악도 바뀌어야 한다. R&B 스페셜리스트에서 대중가수로의 변화를 꿈꾸는 박화요비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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