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xxxx (Mini Album)[CD]

허밍 어반 스테레오 (Humming Urban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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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블 : Pastel Music
  • 장르 : 음반 > 가요 > 일렉트로닉
  • 발매일 : 2008-11-05
  • 미디어 : 1CD
  • 수입여부 : 라이센스
  • 제조국 : 한국
* 발송일은 타 상품과의 합산 주문, 음반사 및 택배사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억, xxxx'


2007년 2월, 3집을 발표하고 1년 7개월여만에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새로운 미니앨범 ‘xxxx’ 가 발표되었다. 그간1,2년동안 TV, 인터넷, 영화, CF 등 모든 매체에서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식 음악들이 유행할 정도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침묵을 깨고 2008년 11월 발표되는 이번 음반은, 달달한 음악의 대표주자로의 인식을 달리, 기존에 발표되었던 음악들과는 다소 거리를 둔 앞으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음반으로 탄생했다. '요조'와 '허밍걸'의 듀엣곡인 '소피 마르소'를 제외하고는 제법 무게감있는 일렉트로닉과 하우스의 음악적 기조를 이어가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다소 어둡다. 더불어, 이전 앨범들과 같이 앨범 전 과정을 손수 프로듀싱해 이전의 음반들보다 훨씬 더 완성도 높은 음반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반이 바로 본 작이다.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는 지구 어디에도 없는 이국적인 공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시작을 알리는 'La barrosa 14 horas'에서 당신은 생각치 못했던 곳으로 갑작스레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마치, 이 나라와 다른 채광을 지닌 제 3세계의 영화를 방금 켠 것처럼.
두 번째 트랙, 'Fetish~ Piel~'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와 함께 여러 번 공동작업을 해온 일본의 'Dahila'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흡사 카히미 카리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속삭이듯 보컬이 '살결, 혹은 가죽'을 뜻하는 직접적인 제목과 배치되는 것이 흥미롭다. 보컬 'Uta'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No No No’는 3집 때 선보인 곡들과 일관성을 유지하며, 댄서블한 멜로디가 'No No No' 라는 가사와 박자감있게 오버랩되며, 1집 때부터 객원 보컬로 활동해 온 ‘시나에’가 참여한 트랙으로 앨범명과 같은 제목인 'xxxx' 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타이틀 곡인 'Electronic Girl' 은 "sugar Flow' 가 보컬로 참여했으며, 경쾌한 비트감이 'Sugar Flow' 만의 독특한 보컬색과 합해져 묘한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제목과 가사를 매치하며 음악을 듣는 센스를 발휘해보는 것도 이 음악의 좋은 감상법이 될 것이다.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와 타이업되어, 먼저 대중에게 선보인 '소피 마르소'는 현재 음악씬의 스윗 아이콘인 '요조'와 '허밍걸'이 듀엣으로 참여한 곡이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를 대중들에게 결정적으로 알려지게 한 기존의 큐트팝과 분위기를 같이 하는 곡으로 옛 기억이지만, 낡지 않은 친구들의 이야기가 가사로 만들어진 곡으로 이번 앨범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트랙으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보컬로 참여한 후 크게 성장한 두 보컬들의 목소리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재미가 솔솔한 곡이다. 그리고, 조금 이르게 마지막 트랙'Ayurbeda Swimming'이 흐른다. 파도 소리가 편안한 멜로디 속에 묻어나 마치 날씨도 알 수 없고 시간도 알 수 없는 어딘가의 해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하는 트랙.


7번까지의 트랙이 끝이 나, 운좋게 앨범의 커버 아트웍에 그려진 한 사람을 바라본다면 ‘xxxx’가 남긴 여운을 더 맛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귀찮은 것들을 벗어버린, 한 편 외롭지만, 한 편 황홀해 보이는 한 사람.
‘조금 더 외로워지고 조금 덜 행복해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변화 혹은 미래'


화려한 색깔과 도시 내음이 물씬 풍기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 일렉트로닉 음악의 대중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뮤지션,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음악의 대표주자...
이 모든 수식어의 주인공인 허밍 어반 스테레오.
그렇지만, 이 앨범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를 사랑한 음악 팬들의 인식 속에는 없는 새로운 지형처럼 다가올 것이다. 그가 앞으로 나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음반으로 지금껏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가장 시도하고자 했던 음악, 더불어 자유로운 느낌들을 가장 많이 살려 내실있게 채워진 음반이다.



특히나, 이번 음반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설립한 레이블 '왈츠 소파'에서 발표하는 첫 번째 음반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지금까지의 음악적 활동을 토대로 본인이 프로듀싱한 음반들과 음악 작업들이 '왈츠 소파'를 통해 속속 발표될 예정이라 더 기대가 된다.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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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woc
귀엽고 사랑스러움 2010-06-18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방송 출연은 거의 하지 않지만 배경음악 등으로 누구보다 자주 방송에서 들을 수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특히 이들의 ''샐러드 기념일''은 윤은혜에 의해 냉장고 광고의 CM송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이들의 여러 히트곡들 보다도 박한별이 먼저 떠올린 것은 지난해 발표된 이들의 미니 앨범 [XXXX]에 수록된 ''Sophie Marceau''다. "좋아하는 요조의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어린 시절 추억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정말로 깜찍해요. 날씨 좋을 때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듣고 싶은 그런 노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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